가는고비

가는고비

요약 숲속의 습한 곳에 자라는 양치식물이며 약재로 사용하거나 식용하기도 한다.
학명 Osmunda japonica var. sublancea
식물
양치식물
양치식물
분포지역 제주·울릉도·전남·전북·경남·충북·강원·경기·황해 등지
서식장소/자생지 산과 들의 숲 속
크기 높이 약 50cm

산과 들의 숲 속에서 자란는데 비교적 습기가 많거나 그늘진 곳에서 주로 자란다. 뿌리줄기는 덩이 모양이고, 높이는 1m 정도이다. 잎자루는 딱딱하고 광택이 있으며 어릴 때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솜털이 빽빽이 있지만 점차 없어진다. 처음 돋아나는 잎은 솜털로 뭉쳐나고 삼각형의 넓은 모양이며 2회 깃꼴로 갈라지고, 작은잎은 바소꼴이다.

포자엽영양엽보다 먼저 나오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작은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난다. 고비에 비해 잎의 아랫부분에 있는 비늘조각이 좁고 길다. 어린잎은 식용하기도 하는데 떫은 맛이 강해 여러번 삶아서 먹는다. 최근에는 잘 식용하지 않는다. 뿌리는 약재로 사용되는데 잘 말린 뿌리를 가루를 만들어 해열 등에 사용하기도 한다. 제주도·울릉도·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충청북도·강원도·경기도·황해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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