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갯능쟁이

가는갯능쟁이

요약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며 여름에 녹색의 꽃이 자주빛 줄기끝에 달린다.
학명 Atriplex gmelini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북부·몽골·쿠릴열도·사할린·알래스카·북캘리포니아
서식장소/자생지 바닷가 모래땅
크기 높이 40~60cm

좁은잎갯능쟁이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며 한뿌리에 여러개의 자주색 줄기가 뻗어나오며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가 곧으며 높이는 40∼6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톱니가 거의 없고 두꺼우며 처음에는 흰색 가루로 덮여 있다.

7∼8월에 암수의 작은 녹색 꽃이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며 전체가 수상꽃차례와 비슷하다. 수꽃은 (苞)와 꽃잎이 없고, 암꽃은 2개의 포가 있으며 암술대가 2개 있다. 포는 자라서 삼각형으로 되고 3맥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열매는 포과(胞果)로서 검은색이다. 종자는 검은색이며 원반형이다. 갯능쟁이에 비해 잎이 가늘고 길다. 어린 순을 식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북부·몽골·쿠릴열도·사할린·알래스카·북캘리포니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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