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제바
[ 迦那提婆 ]
- 요약
석가의 제15대 제자로 용수(龍樹)와 함께 삼론종(三論宗)의 시조에 해당한다. 외도들과 논쟁하여 이들을 개종시켰다. 《백론(百論)》등의 저서가 있다.
원어명 | Kānade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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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 ? ~ ? |
별칭 | 카나데바 |
국적 | 인도 |
활동분야 | 종교 |
출생지 | 남인도 |
주요저서 | 《백론(百論)》(2권) 《백자론(百字論)》(1권) 《광백론(廣百論)》(1권) |
범어 카나데바의 음사(音寫). 성 비사라(毘舍羅). 남인도 출생. 한 눈이 멀어 애꾸라는 뜻의 ‘가나’라는 이름이 붙었다. 처음에 복업(福業)을 구하여 변론을 즐겼으나 용수에게 불교를 배워 공종(空宗)의 오의를 깨닫고 전등사법(傳燈嗣法)이 되었다. 외도(外道:불교에서 이교 또는 이교도를 이르는 말)들과 논쟁하여 100여 만 명을 개종시키고, 뒤에 라후라다에게도 전법하였는데, 불행히도 이교도의 칼에 죽었다. 《백론(百論)》(2권) 《백자론(百字論)》(1권) 《광백론(廣百論)》(1권) 《대장부론(大丈夫論)》(2권) 《외도소승열반경(外道小乘涅槃經)》(1권)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