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 아모림 개인후기 (음슴체 주의) > 축구

페드로 세풀베다 이쉑이가 하두 아모림 리버풀 거피셜이라고 떠들어대서 지난시즌 스포르팅 경기 조금 챙겨본 후기

저는 딱 클롭풀 1기 하위호환 느낌이 났음
단, 쓰리백을 쓰는...

메인 포메이션은 343

펩, 아르테타처럼 세밀한 공격작업은 많이 부족해보였음
공격진 개인능력에 의존하는 편...

중원 활용을 잘 못한다는 평이 많음
실제로도 그랬음
근데 로드리 있는 맨시티면 또 모르기는 함
지금 스포르팅 투미들이 투박한 애들이라 압박에 너무 약함
중앙에서 뭘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

양쪽 윙들이 중앙으로 자주 들어와서 숫자 싸움 가져가주기는 하는데 강팀 상대로는 별로였음
근데 이것도 필포든이랑 베실바 있는 맨시티면 모르는 이야기

빌드업할 때 이나시우 빠지면 진짜 답답함
패스맵만 봐도 이나시우가 빌드업 핵심임 거의 아놀드 반닼급

우측 윙백을 지금 레버쿠젠의 프림퐁처럼 거의 윙어처럼 사용함
거기다가 신기하게 왼발잡이를 우측 윙백에 사용하고 있는데 맨시티 가면 필포든이나 베실바 윙백 뛰는거 볼 수도...

+

유스 잘 키움

주장 출신 답게 리더쉽 있.....는 느낌이었으나 시즌 도중에 리버풀 압박하려고 전용기 따고 웨스트햄이랑 협상하러가는 똥꼬쇼를 보여주는 바람에 이미지 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