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KFA는 유로2024, 코파아메리카에 분석관을 파견하지 않음...일본과 대조되는 행보 > 축구

[스포츠동아] KFA는 유로2024, 코파아메리카에 분석관을 파견하지 않음...일본과 대조되는 행보

작성자 에디슬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11 17:30 댓글 3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82/0001137654

 

 

유럽과 남미가 월드컵 타이틀을 양분하다 보니 세계 각국 축구협회는 유로대회와 코파아메리카가 열릴 때면 대표팀 코칭스태프나 전력분석관을 파견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유감스럽게도 대한축구협회(KFA)에선 어느 누구도 현장을 찾지 않았다. 얼마 전만 해도 KFA는 현대축구 트렌드 파악에 상당히 적극적이었다. 주요 대회에 맞춰 전임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기술연구그룹(TSG) 멤버와 KFA 기술파트 담당자가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전역을 누볐다. 월드컵과 유로대회는 기본이고,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소규모 연령별 대회까지 찾아갔다. 그렇게 마련한 분석 리포트는 내부 자료는 물론 지도자 교육에 유용하게 활용됐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KFA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등한시하고 있다.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와 기술발전위원회를 포함한 기술파트가 움직이지 않는다. 황당하게도 유로2024는 유럽축구연맹(UEFA)과 잉글랜드FA로부터 대회 분석 자료와 영상을 제공받기로 했고, 코파아메리카는 계획조차 없다.

모리야스 하지메 대표팀 감독과 TSG 멤버들을 독일과 미국으로 보낸 일본축구협회(JFA)와 대조적 행보다. KFA 사정을 잘 아는 축구인들은 “TSG가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이라며 “밥그릇 싸움에 열중하느라 국제 동향에 늘 어둡다”고 혀를 찼다.

KFA의 ‘업무 포기’는 처음이 아니다. 2023카타르아시안컵은 마이클 뮐러 전 전력강화위원장이 TSG 없이 홀로 찾았는데, 대표팀 훈련일정과 경기상황을 나열한 게 전부인 엉터리 리포트를 제출했을 뿐이다. 2024파리올림픽 지역예선을 겸해 열린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은 더 심했다. AFC의 의뢰로 최승범 전 전임 지도자강사만 현지로 향했다.

 

 

 

 

 

 

이건 생각보다 심각해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0 비추천 0
죽순테타 mk2 profile_image 작성여부

MADE IN KOREA 해야해서 그런거임 음해 ㄴ

구래구래구래팸 profile_image 작성여부

홍명보식 축구는 전력분석 안해도 유럽 남미 북중미팀들은 이길 수 있기때문 (끄덕)

죽순테타 mk2 profile_image 작성여부

꼰대 틀딱에 축알못 새끼들인데 기대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