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의 한소리와 조규성의 패스는 어느게 옳다고 보기 힘든 부분임. > 축구

쏘니의 한소리와 조규성의 패스는 어느게 옳다고 보기 힘든 부분임.

작성자 아크니스11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1-31 05:00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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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쏘니가 짜증 보다는 품어주는 유형의 주장이다.

- 조규성 선수는 마침 경기장도 경기장에 극적인 동점골 넣고 후반 끌고와서 기세가 오를대로 올라왔음. 그래서 무리한 슛도 한번 시도해본 것이고.

만약 위와 같은 유형의 주장이면, 그런 무리에도 불구하고 기세 이어가서 문제의 그 상황이 골로 연결되었을 수도 있음.

사실 뭐 아무리 프로고 국대라지만 선수고, 전세계 어느 팀이나 선수를 봐도 흐름과 기세는 매우 중요하기에 충분히 일리 있는 말임.

한마디로 올라온 기세를 이어나가기에 좋은 팀이 될 수 있다는 말.

- 하지만 후반전 막바지. 결정적 찬스가 몇개씩 날아가는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억지로라도 몰아붙이는 기세를 만들기는 힘듦.


조규성 선수의 역량은 차치하고서 손흥민 선수의 주장으로서 역할만 놓고 봤을때, 지금의 스타일이라 조규성 선수가 골을 못넣었을 수도 있지만, 그렇기에 연장을 갈 수 있었던 것도 있음.

뭐가 유리하고 불리하고는 뭐… ㅋㅋㅋ

군생활 할때도 보면, 호랭이 선임이 필요한 소대도 있지만 독이 되는 소대도 있는 것 처럼 어느게 맞다 틀리다보단 장단점이 있다고 봐야함 ㅋㅋ

조규성 선수는 좀 기세를 많이 타는 느낌이라 그게 약점이자 강점이 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클러치에 몰렸을 때 빛을 보는 유형 같음.

우리가 유리한 흐름에서 보다는 쫓아가는 흐름에서 더 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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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가 짜증만 내는 타입이면 저렇게 다른사람들이 좋아할순없을듯 잘 밀땅하고 팀원들에게 잘해줄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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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ㅋㅋ 아마 경기장 안팎으로 나뉘는 유형이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