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르코 루이스] 레알 마드리드 '갈락티코' 공간 있음 > 축구

현금 보유액 128m 유로 + 미인출 신용 한도 265m 유로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인건비 비율은 72% (수입 712m 유로, 총인건비 519m), 최근 승인된 회계에서는 54% (수입 843m 유로, 총인건비 452m 유로)

급여 지출이 줄어든 반면 총수입은 17% 증가했으며 이 시나리오는 그 어느 때보다 갈락티코의 영입에 매우 유리하다.

2023년 6월 30일 현재 레알 마드리드 직원 수는 1,072명.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지난 소시오 총회에서 "누에보 베르나베우 운영을 위해 이 수치는 더 늘어나야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전체 직원 중 473명은 선수와 코치.

어쨌든 1군 팀의 급여가 가장 변동성이 높고 가장 비싸므로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머지는 안정적으로 유지) 그리고 클럽이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 곳이다.

2022년 6월 30일 1군 선수와 코치진 급여 비용은 404.9m 유로에 달했으며 2023년에는 326.5m 유로로 줄였다.

내년 봄에 개장할 예정인 누에보 베르나베우는 레알 마드리드가 국영 클럽과 경쟁할 수 있는 최신 시설로, 클럽의 미래를 보장해 줄 것이다. 또한 거물급 선수 영입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구단은 이번 시즌 최종 수익을 939m 유로로 예상하며 이는 1,000m 유로에 근접한 수치다. 더 중요한 것은 아직 완공되지 않은 경기장 운영 수익이 317m 유로로, 지금까지 벌어들인 수익보다 거의 150m 유로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팬데믹 이전인 경기장을 풀가동한 2018/19 시즌에 175m 유로의 수입을 올렸다. 경기장이 완공되면 그 수치는 두 배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지난 시즌에는 경기장에서 151m 유로의 수익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317m 유로로 급증할 것이다.

홀란과 음바페 모두 레알 마드리드를 선호하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계약 상황에 부닥쳐 있다. 음바페는 내년 6월이면 FA 선수가 된다.

AS가 보도한 대로 파리는 현재 재계약 제안을 배제하고 있다. 파리는 서두르지 않고 음바페가 합의한 내용을 존중하고 파리에서 2025년까지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조항을 활성화하는 것뿐이다.

파리 내부에서 음바페가 누리고 있는 놀라운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그에게 더 많은 돈을 지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태도에 싫증을 느낀 파리와 입찰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내년 1월 1일부터 음바페 이적을 두고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수준의 계약에 수반되는 변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첫째, 음바페는 임금 규모를 깨뜨린다. (홀란도 마찬가지)

엘 치링기토의 페드레롤은 마드리드가 음바페 연봉으로 세후 35m 유로 (세전 70m 유로)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현재 최고 연봉자는 알라바와 크로스며 각각 10.8m 유로와 10.7m 유로를 받고 있다.

반면 음바페는 현재 비니시우스가 뛰고 있는 포지션에서 뛰어야 한다. 이는 음바페가 가장 좋아하는 포지션으로, 비니시우스의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는 큰 핸디캡이다.

반대편에는 홀란이 있다. 맨시티와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홀란은 내년 여름에 미리 정해진 금액을 내고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이 발효된다.

AS 정보에 따르면 250m 유로 이상이다. 이 금액은 2025년에 감소하고 2026년에는 더욱 감소할 것이다. 마드리드는 홀란의 에이전트인 라파엘라 피멘타에게 이 상황에 대해 물었지만 불법이기 때문에 협상을 원하지 않았다.

모든 것은 홀란이 떠나겠다는 의지에 달려 있다. 어쨌든 마드리드는 음바페와 계약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 길을 열어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