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에 대한 미련 윤수영 오늘도 전 강가에 있는 버드나무에 왔습니다 버드나무의 아름다움에 취해 괜스레 콧노래도 불러보고 버드나무에 기대어 편안히 잠도...
소크라테스의 지적 윤수영 나를 성인이라 불러주는 건 정말 고맙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진리를 모른다 여전히 정답을 모른다 여전히 진실을 모른다 진리는 넓은 우주이기에...
신기루 윤수영 오늘도 척박한 사막을 걸어간다 오늘도 지루한 햇볕을 맞이하면서 낙타를 타는 사람들을 보며 물을 먹는 사람들을 보며 내 눈 앞에도 있다 그러한 것들이...
제가 쓴 신데 잘 썼는지 못 썼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래서 평가 좀 부탁드립니다. 나뭇잎은 작은 바람에도 흔들린데 (아이의 말) "나뭇잎과 낙엽은 작은 바람에도 흔들린데...
중1 이구.. 시 쓴지 이틀인가 삼일 됐어용. 그냥 취미나 심심풀이로 쓰는거구 둥근말투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 겨울 겨울은 예쁘더라. 봄, 여름, 가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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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평가해 주세요!!개선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여름이 짜증나서 만들어 봤어요. 구체적으로 평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여름 한 곳 몽글히 모여있는 구름은 태양의...
제가 이번에 새로 발매된 안예은님의 '홍련' 가사가 너무 좋아서 시로 써보고 싶었습니다. 대회에 나간다거나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닌 제 개인소장용 시인데 뭔가...
낭만浪漫과 낭비浪費의 시작은 같은 한자의 어근에서부터 나온다 우리는 시간을 흘리어 처음 시작의 발걸음이 낭비라고 여겨지지만 발걸음 발걸음이 모여 우리가 밟아온...
희로애락락라가랃 시라는 것은 자기 스스로가 세상과 융합되어 그것을 단어로서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시는 소설과 다르게 문법이 뒤죽박죽하고 서사가 많지 않지요....
너무나 불확실한 가능성을 뒤쫒아간 그녀는 무엇을 불태우고 다시 태어났을까 아마 분명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야 날이 밝기전의 아주 잠깐의 행복이여, 그대는 어디에 그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