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보고서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시집이 있었는데 까먹었습니다... 제목도 시인분 성함도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유명하신 분이셔서 이름을 알고 있을 정도였어요......
황희범님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들 내용이 다 정말 예뻐서 그 책들도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어떤 책들인지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 손가락 사이로 우리가 사랑한 계절이 흐르고 있다. " 라는 구절이 있는 시집이 기억이 안 나요..ㅜ 부탁 드립니다.. 유진욱 작가님? 윤지우 작가님? 대충 비슷한 이름인거...
제목 그대로 <수채화가 아닌 사랑으로>라는 시집을 사고 싶은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구매처가 안 뜨네요..? 혹시 한정판인건가요.. 되게...
구태여, 나를 기억할 필요는 없다. 그대로 말미암아 나는 사랑을 깨달았고, 죽음을 소망하니, 나는 그대를 기억해도 그대는 나를 기억할 필요가 없다. 꼭 찾고 싶어요ㅠㅠㅠㅠ...
무슨 책일까요 흐릿해서 보이지가 않네요 있다 박소란 시집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36 - 하나북스퀘어 (hanabooksquare.co.kr) 있다-시집입니다~
제가 군대 있을 때 2008년~2010년도에 읽었던 시집인데 거꾸로 읽으면 또 달라지는 시집입니다 라는 것도 있었고 약간 하상욱님 처럼 재밌는 시들과 감명, 센스 있는 시들이...
누군가 내게 당신은 그를 얼마나 사랑하나요, 하고 묻는다면 나는 외면하며 손톱만큼요, 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돌아서서는 잘라내도 잘라내도 평생 자라나고야 마는 내 손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