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수술후 회복과정에서 사고가생겼는데 > .

중성화수술후 회복과정에서 사고가생겼는데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01-17 01:10 댓글 1건


12시30분 입원하고 9시퇴원했어요

5시어 수술들어갓고 5시40분에 수술이 끝나서

회복중이며 마취가 풀리는중이니 9시쯤 오라고해서 갔는데

사고가있었다며 발톱이 꺽여 빠졌다네요ㅡㅡ

제가 아직 상처부위는 보지 못했고 의사말이 애가마취가 덜풀린상태에서 입원실안에 나무 선반 두개가 사선방향으로 배치되어있다며 사진으로 보여주는데...

애가 과잉행동으로 인하여 선반을 올라가서 떨어지는 행동을

자꾸하다가 자의로 발톱이 빠졌다하는데 이게맞는건가요?

마취가 덜풀렸다고 자기들 입으로 그래놓고는 애를 선반있는방 넣는 다는게.... 저만 이해가안되나요ㅠㅠ?

내일 오전에 병원에 전화해서 한바탕하면

계속 3일마다 병원가서 얼굴봐야하는데.... 불편할까요?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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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작년 12월25일에 고양이별에간 우리아이도 병원에서 검사받다가 발톱이 꺾이는 사고가 있어요.
밥을 잘 안먹고 몸무게가 좀 줄어서 병원에 데리고갔는데
그전까지 잘뛰어놀긴 했거든요
병원에서 검사를 한다고 검사실로 데리고 들어간뒤
10분정도 뒤에 의사가 뛰어나와 대뜸 하는말이
“고양이가 워낙 예민해서 체혈하다 죽는경우도 있는거 아시죠 “ 하며 아이가 혀가 파랗게 되서 쓸어졌다 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들어가 봤더니 담요에 쌓여서 엎드려 있는상탠데
진료대에 피가 많이 보여서 “이건 체혈하다 이런건가요? 피가 왜케 많아요?” 라고 물어보니 의사분이 체혈하다 고양이가 움직여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러고서는 더이상의 아무런 검사진행을 못하고  피검사결과로만 약처방을 받고는 집에 돌아왔는데
아이가 뒷발을 자꾸 핥고 어디선가 피가 묻어나서 보니 발톱이 안보이더라고요 ㅠㅠ    피가 맺혀있고
병원에 전화해서 따졌더니 발톱이 그렇게된지도 모르고 있더라고요 ㅠㅠ 
발톱이 꺾인 사고로 아이가 별이된건 아니지만
그사고로 아이가 차타고 병원가는것에대한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그전엔 차타고 스키장도가던 아이였어요)
ㅠㅠ  너무나 아파서 고통스러워하던 아이를 다시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길에 ㅠㅠ  차안 제품에서 별로 가버렸어요 ㅠㅠ
차만타면 발작하듯이 숨이 거칠어지고 그러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