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로 인해.. 계속 잠에서 깹니다.. 괴로워요 ㅠㅠ 도와주세요 > .

고양이로 인해.. 계속 잠에서 깹니다.. 괴로워요 ㅠㅠ 도와주세요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01-11 10:08 댓글 8건


첫째 고양이는 저랑 잘 안자요! 따로 자는데

둘째는 수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워낙 집사바라기라고 해서 잠잘때도 계속 핥고,

★★★ 특히 쭙쭙이를 정~~~~~말 계속 합니다... ㅠㅠ

손가락을 일부러 내놓지 않고 이불속에 넣고 잘때도 파고 들어와서 손가락 내놓으라고 하고

진짜 침 줄줄 흐르고... ㅠㅠ

사실 계속 새벽에 꺠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문닫고 분리도 해놨는데

그럴때마다 첫째가 문열라며 문을 계~속 긁어대서 또다시 오픈....

이런 경험있으셨던 집사님 계실까요? ㅠㅠ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계속 피로하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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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런 행동을 할때마다 단호하게 못하게 막으시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셔야되지않을까요..? 잠못자게하면 진짜 스트레스죠 ????

익명 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네 ㅠㅠ 맞아요.. 단호하게 ... 좀 뿌리쳐야겠네요

익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흰 처음 집에 데려왔을때부터 분리수면해서 거실에 두고 방 문 닫으면 몇번 애옹 거리고 냥이 집에 들어가서 자거든요.. 며칠 힘드시겠지만 밤엔 방에 못들어오게 습관들이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한번씩 신랑 없을땐 냥이랑 같이 자는데 밤새 골골꾹꾹쭙쭙 하는데 잠에 방해되면 내보내요ㅎㅎ

익명 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맞네욤 ㅠㅠ 일단 계속 울고 긁더라도 일단 분리라도 해야겠어요 ..

익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가짜 젖꼭지라도 물려보세요.

익명 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오늘 생각했었는데 ㅠㅠ 한번 찾아볼게요!

익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모기장처럼 생긴 방묘문이 있어요. 저희는 화장실과 창고방 안방문에 설치해서 필요할땐 닫아두고 못들어가게 하거든요. 깊이 자야할때가 있으면 안방 방묘문을 닫고 원래 문은 열어두기때문에 서로 보이고요. 안방 문앞에 캐슬타워같은 걸 설치해둬서 거기서 안방의 쥔장 보며 자더라고요. 가격은 하나에 3~4만원으로 저렴한 편인데 둘째 합사때도 유용히 쓰기도 했네요.

익명 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오! 너무 좋은데요!?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