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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다녀온후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4 18:00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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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 남자입니다.

제가 인맥이 별로 없어서 결혼식을 몇번 가보진 않았지만 간 모든 결혼식이 하객이 많더군요...

저는 성격도 그렇고 사교적이지 않고 인맥도 엄청 좁은데 어떻게 저런 숫자의 하객들이 다들 와주나 생각이 항상 들더군요...

결혼보다 결혼식 자체가 힘든거 같네요...

물론 여자친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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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친구들보다 부모님 인맥이 더 많을껄요.

그 동안 다니신 결혼식,,,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여자친구 있는 상태에서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무슨 벌써부터........ 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