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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고민이요 .. 신축아파트 vs 서울구축빌라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3 11:30 댓글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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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알아보고 있는데 ,,

경기도쪽에 신축아파트 신혼부부대출 해서 들어갈지

전세 2억정도

​

서울에 구축빌라 40평대 시아버지 명의 있는데

지금 전세입자 있어서 계약기간 끝나면

저희가 들어가라고 하는데 아버님이 전세자금을

다른곳에 사용하셔서 전세입자한테 대략 2.3억을

돌려줘야하는데 저희한테 1억만 부담하라고 하셔서요

나중에 명의는 저희걸로 해주신다고

​

님들이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신혼부부나 버팀목 대출은 이율이 낮은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돈이 부족해서

서울집 들어가려면 대출받아야하는데

이럴경우 신용대출 뿐이 답이 없을까요?

아버지 직계존속이라 버팀목대출 이런건 안나오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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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아파트 빌라는 비교 대상이 아니에요

일단 아파트로 가는게 무조건 맞구요.

대출이 안되는건 좀 크리티컬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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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트만 보면 서울이라 빌라를 가고싶은건데 ㅜ ㅜ.. 경기도여도 아파트에 들어가는게 맞을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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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경기도여도가 아니라 애초에 비교를 두시는게 잘못된거에요... 그냥 아파트입니다 ㅠㅠ 살아보면 차이 많이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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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재 아파트 거주 중인데, (부모님과) 빌라는 한번도 안살아봐서 그 부분은 걱정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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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빌라 재개발얘기도 있는데,,, 요즘 진짜 고수들도 건설비 분담금으로 재미 못보는곳들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나라에서 규제도 풀어주고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선 진짜 초고수 아니면 재개발 빌라는 투자하지 마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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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재개발은 일반분양이 많은걸 노리고 보는거라 일반 아파트 재개발하곤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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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아니라 전세얘기 하는거 같은데 엉뚱한 소리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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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전세고요.. (경기쪽에 매매할 생각은 없읍니다 ㅠ)
빌라는 대출받아서 전세입자한테 돌려주고
들어가서 사는건데 명의는 이전해주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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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빌라 재건축재개발될만한곳 골라두시면 아파트보다 수익률 더 좋으니까..
끝까지 기다리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기대감 올랐을때 팔고 나오는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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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후보지에 있는 곳 이긴해요 ㅠ 확정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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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대규모로 진행할 수 있고 사업성 나오는곳은 정해져있어요. 정확히 공부해보시고 들어가시면 먹을곳 많다고 생각됩니다.
중간에 먹고나와도 되니까 공부 많이 하시고 아파트든 재개발이든 투자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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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알아보고 공부해봐야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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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같은 메리트는 안따져보시고 투자 관점에서만 보시는거라면 좀더 정확한 정보를 적어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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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양주쪽이구 아파트만 들어서서 교통은 차없으면 안되구요, 서울은 성북권입니다 역세권이구 직장이랑 가까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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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는 일단 주차문제만 해결되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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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여부가 아니라 이제 마음대로 아파트처럼 들어왔다 나갔다 할 수 있는지요. 이중주차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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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이중주차 문제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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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면 닥 아파트인데
투자라면 여러가지 고려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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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면 전세로 살다가 나와야하는데 빌라는 증여해주신다고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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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라면 주차만 편하면 빌라로 갈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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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빌라가 비교대상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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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전세고, 빌라는 가족명의라 고민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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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늦추고 님이름으로 빌라전세대출받아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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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입자가 갱신요청할거 같아서 (그분들 시드없이 풀대출로 들어온거에요)
직계존속이 들어가서 거주해야한다고 할거같아서 제 명의로 전세대출은 못받을거같아요 ㅠ
그럼 제가 새로운 세입자가 되니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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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얘기 하시는 분들은 전세인거 모르고 말하는건가?
역세권에 직장 가깝고 가족 명의 빌라면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들어가서 돈 모으다가 나중에 매매로 나가면 되지
뭣하러 경기도 개깡촌에 '아파트'랍시고 전세 들어가서 생돈 다 쓰고 시간 버리는건지 아예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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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명의에 서울권이라 말하시는 경기도 개깡촌..맞아요 아무것도 없어서
고민한거에요! 근데 서울 빌라로 들어가게 되면 저희도 대출을 조금 받아서 들어가야하는데
이 부분이 걱정이긴했어요. (나중에 명의는 이전해준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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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때는요 최대한 시드 아껴서 맞벌이로 돈 바짝 모을 수 있는 일생 일대의 기회 입니다.
이걸 포커스로 생각 하셔야지 젊었을 때 삶의 질? 고작 신혼 몇 년? 그거 누리겠다고 미래를 버리는 짓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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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가게 되면 대출이자가 조금 쎄더라도 가는게 맞을까요?
신혼부부 대출이나 버팀목이 이율이 낮아서 경기권으로 가려고 하는거 였는데
어차피 경기권에 매매할 생각은 추후에도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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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조금 받아도 전세대출2억보단 적을거 같은데요? 물론 금리가 조금 높을순 있지만요. 빌라들어가서 몇년이고 사시면서 돈 모으시다가 아파트 매매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만 명의 이전 받는건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는게 나중에 유주택자라 특례보금자리 이런 정책대출이 안되실수가 있어서. 그래도 저라면 절하고 받을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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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최대 1억까지 대출 생각중이에요. 금리가 높은거 때문에 걱정이긴 했는데
그래도 빌라로 들어가는게 더 나은 선택지 겠지요? 명의이전해주신다고해서
더욱 들어가고싶은 마음도 있어요 사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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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합니다. 게다가 40평대면 맘만 먹으면 애 둘까지도 키울수 있는 곳인데, 이사 안가도 되는 매리트가 크구요,, 물론 나중에 원하면 세주고 다른데로 이사가시면 되구요. 아 40평대면 관리비가 좀 많이 나올순 있긴 하겠네요. 아무튼 핵심은 신혼땐 주거비를 낮추는 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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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다들 글 아예 안보는듯.. 빌라는 전세사기 이런게 단점인데 시아버지 빌라면 무조건 들어가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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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이 어느정도 구축인지 알아야될듯 한데
주차문제 없고 외부업체로 관리비 걷어 빌라관리되고
수도 요금도 공동아닌 개별이면
빌라 나쁘지 않다봅니다 엘베있음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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