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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 5만원만 해도 된다는 말을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24 13:00 댓글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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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좋게 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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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축의 10만원 국룰이라는 분위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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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5만원만 해도 와주는게 고마운데(특히 직장동료들) 10 안해도 된다 이러면 또 왠지 10하라는 압박처럼 들릴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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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예쁘게 잘하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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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말안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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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럴땐 그냥 생각한 그대로 말합니다. 그래도 와주는게 이미 너무 고맙다에 초점을 맞춰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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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얘기해도 10 할사람들은 10.. 5 할사람들은 5.. 나중에 작은 선물 하나 주는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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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지 않은 사람 경우 적당한 핑계를 대고 축의금 적당하게 5만원 송금하고 안가는게 결국 나의 비용과 시간을 아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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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식장 밥값이 5만원 국룰 시대의 2배 예요. 사이가 그저그러면 5만원은 안가고 이체할 때, 10만원은 가서 밥 먹고 갈 때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

직장 동료분들께 말하실 기회가 있으면,
'솔직한 마음으로 축의 안하셔도 되니 오셔서 식사하고 가셔라.. 정 불편하시면 만원만 내셔도 되니까 부담 갖지말고 와서 축하해달라' 고 말하시면 5만원만 내고 오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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