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황이라면 여러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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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30후반)
친구(전여친이자 현재 친구_헤어지고 친구된지 9년째. 원래 20살때부터 친구무리중 한명)
-8월부터해서 3개월에 걸쳐 500만원 정도 빌려줌
-친구가 현재 어려운 상황
-친구가 현재 무직이라 12월에 직장구할예정
-빌려줄때 500만원 한도로 빌려준다고함
-갚는시기는 제한을 두지않음
-친구가 100만원 정도 더 필요할텐데 나에게 말 안할거임
여러분이라면 100만원을 더 빌려 줄것인가?
or 그만 빌려주고 빠른시일내에 갚으라고 말할것인가?
빌려주는돈은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데 먼가 호구잡힌것인가..싶기도하고 그럴친구는 아니지만 제가 예전의 감정으로
판단이 흐려진건지.. 고민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