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진행 중인데.. 이거 누가 귀책 사유가 있는 걸까요? > 질문 답변

파혼진행 중인데.. 이거 누가 귀책 사유가 있는 걸까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10-24 02:00 댓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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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측은 일방적인 파혼선언이라며, 손해액을 전부 내달라는 상황 (270만원)

저희는 솔직히 반반을 원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 신부측에서 오히려 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 손해액 (620만원)

저는 신부측에게 돈을 지급 받고 싶지도 않고, 사랑했던 관계를 감안하여.. 금전 거래 없이 모든 파혼 절차를 끝내고 싶고, 내용증명을 통해 이후 어떠한 금전적인 보상 요구 및 이후 미래활동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신랑측은 파혼의 귀책 사유가 신부측에 있다고 판단, 아래와 같은 판단 근거를 주장합니다.

신랑 측에게 이력서 요구를 한 시점 이후 1차 파혼 선언을 하고, 차안에서 행동에 대한 사과와 개선의 약속을 하였으나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화를 참지 못하는 것과 정보에 대한 적절한 톤&매너를 지키지 못함)

① 신부측은 신랑측과 충분한 상의 없이 예식장을 예약하였습니다.

신부측은 예식장을 투어하자라는 말을 하여 같이 갔지만 충분한 의논 없이 현장에서 계약금을 걸어버렸습니다. - 음성 녹음 증거 있음

신랑측은 신부측과 해외여행을 더 가서 신부측을 알아보고 예식장을 예약해도 늦지 않다 판단하였습니다.

신부측은 언제든지 물릴 수 있는 비용이라 주장하나 같은 논리로 현재 전세집 계약 연장도 동일 논리로 따지자면 같습니다. 전세집 계약 연장을 하자 화냈던 상황, 번복이 충분히 가능하였으나.. 화를 멈추지 못함.

그러나 신부측은 화를 냈던 상황이며, 개선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② 신부측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빈번히 침해하였습니다.

핸드폰 1번 검사 진행 및 이후 2번 검사 진행 시도 및 신랑 측의 네이버 블로그 추적 행위, 전화 통화 녹음으로 인정 한 바 있음.

또한 신부측은 신랑측의 원천징수영수증을 요구하였고, 이력서를 이메일로 송부할 것을 종용하였습니다.

③ 신부측은 폭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ㄱ. 2차 핸드폰 검사를 거부 시, 화를 이겨내지 못 하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 차 앞에 서 있는 신랑 측 앞에서 자동차 엑셀을 밟았습니다. 다행히 피했으나 아무리 화가 나도 이는 생명에 위협을 주는 엄연한 살인미수 행위입니다.

또한 신부측은 화를 참지 못하며, 화를 풀지 못하여도, 침묵으로 일관하며 고개를 돌립니다. 막대기로 때리는 것이 폭력이 아니라 ' 나 기분 상했소' 하는 고압적인 침묵도 폭력입니다.

ㄴ. 신부측은 가볍거나 묵직한 타격으로라도 신랑측에게 신체적 타격을 가하는 행위를 빈번하게 하였습니다. 신랑측은 교육자였던 경험으로 이러한 부분도 일종의 폭력성으로 판단합니다. 신랑측은 한번도 신부측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한 적이 없습니다.

④ 신부측은 급하며, 화를 참지 못합니다. (감정 절제 능력 부족)

① 신부측은 화가 날 경우, 화를 내는 방식에 있어서 급하며 다혈질이라 판단 됩니다. 즉 감정절제 능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입니다. 판단의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ㄱ. 신부는 화가 날 경우, 신랑이 풀어 주려고 하여도 화를 풀지 못 합니다. 침묵으로 일관하며 고개를 돌립니다. 이러한 부분이 대부분 하루종일 갑니다. 막대기로 때리는 것이 폭력이 아니라 ' 나 기분 상했소' 하는 고압적인 침묵도 폭력입니다.

ㄴ. 신부 측은 여행 도중, 피곤하여 잠이 든 신랑측에게 화를 참지 못 하고 침대 방밖으로 쫒아내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ㄷ. 신부 측은 전화를 바로 받지 못 할 경우, 열린 공간에서 화를 낸 적이 있습니다.

ㄹ. 신부 측은 해외여행 시, 박물관에서 사진을 잘 못 찍는다는 신랑측에게 사람들이 있는 모든 곳에서 화를 냈습니다. 신랑 측에게 모든 이가 공개된 장소에서 질타를 받는 굴욕적인 순간이었으며, 사랑하는 이가 이러한 행위를 한다는 것에 마음이 찢어져, 박물관에서 나와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ㅁ. 신부 측은 데이트 시, 정치적인 이슈 이야기(세월호 사건)를 하면서 신랑 측에게 무식하고 쪽팔리다는 식의 발언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말한 적이 있습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신랑측은 정치적 이슈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을 자제하려 하나 이를 검증하려는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검증을 하더라도 공개적인 장소에서 굴욕을 주는 건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반복이 되었으며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신랑측은 연애 초기부터 이에 대하여 같이 성격 차이에 따른 서로 심리검사 받는 것을 권유하였으나 신부측에서 거절하였고, 예비 부부교실도 직업 예약하는 등 노력을 하였습니다.

1차 파혼 통보 후, 신부 측의 톤&매너를 개선 시키기 위해, 주말 1일 카페 아르바이트도 권장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카페 아르바이트 보수 비용도 신랑측에서 내주겠다고 권유하였습니다.) 그러나 신부측은 이를 거절하였고,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Ex) 오빠가 나에게 뭘 해줬는데?

오빠 돈 없어?, 오빤 뭘 모르는구나, 그외 명령, 지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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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신부가 오히려 저한테 돈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라.. 그냥 없던 일로 하고 끝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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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인지 저만 인해 안가나요??uD83DuDE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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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고끝내세요 차에치이기 싫으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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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신부가 오히려 저한테 돈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라.. 그냥 없던 일로 하고 끝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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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270만원 걍주시라고요  그런여자랑 연애한 업보값이라 생각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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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아는데요. 신부가 소송을 걸 성정인데.. 그래봤자 신부가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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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봐선 손해보더라도  빨리 마무리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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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돈이 이삼백정도면 차라리 돈주고 차후 절대로 엮이지않게 서류쓰고 마무리하는게 이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