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에 양다리 걸치는 경우가 흔한가요?? > 질문 답변

결혼적령기에 양다리 걸치는 경우가 흔한가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28 22:00 댓글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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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헤어지기 직전까지 오빠는 내꺼라면서

제 품에서 사랑을 속삭였던 그녀이기에

미련인지 분노인지 모를 감정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시간이 약이겠죠...

즐거운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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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도 있는군요..ㅜㅜㅜ 내가 아무리 운전잘한다 한들 옆에서 나를 박겠다고 달려오면 피할 수 없는 교통사고처럼.. 그냥 재수없게 이상한 사람 만났다고 생각하시고 털어버리시죠.. 술 자꾸 드시면 님 건강만 나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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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라도 마시질 않으면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많이 마시진 않고 한캔정도 마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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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왜 뒤지나요 ... 아 진찌 휴대폰뒤지는 거랑 정말 토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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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딴엔 제가 출근하고 심심할 그녀를 위해 유튜브라도 보라고 컴퓨터를 오픈해논건데 그걸 뒤질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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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은 핑계였네요.. 그 여자분은 어떻게 만나셨길래 저런 ㅆㄹㄱ를 만나셨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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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많이 아리겠네요 그래도 님잘못이 아닙니다 핑계나 변명으로 상처주는 여자가 문제가 있겠지요 님이 정말 사랑했다면 저 여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하겠죠 그런 여자가 아니라면 안맞는 사람 만난거구나 하고 인정하고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셔요
금방 잘이겨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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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양다리가 맞네요 그냥 시원하게 욕한번 하고 보내버리십쇼 님이 너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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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진 않아요
어떻게든 시집 잘가고 싶은 애들은 그러는거 봤어요
결혼안한게 다행아니에요? 물론 만났다는거 자체가 힘들순 있지만 아직 미련이 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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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진 않죠 있어서도 안 될 일이고요 근데 양다리 걸쳐서 결혼하면 그 끝이 좋을까 싶네요 인과응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