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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걱정 하고 계신분 있나여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27 10:30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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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시골분이신데 노후 대책이 하나도 안되어 있으세요

아픈데도 많으시구

명절때 용돈 챙기고 이제 병원다니시면 그 돈 제가 다 벌어야 하는데 ...

이기적인 생각일수 있지만

전 지원을 못 받고 자라왔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학다닐때도 총 400정도 지원해 주셨나

밤낮으로 학교 다니고 알바하면서 다니구

제가 왜 이런 부담을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나쁜 놈 같아요 ㅠㅠ 하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명절에 용돈 챙기지 말고 얼른 두분다 실비암보험부터 드세요 ㅠㅠ
그리고 요즘은 6-70 넘어서도 일 다 하시는데
님이 다 책임지고 부양해야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특히나 열심히 사시고 노후 준비 잘하신분들은 다 벌어놓으시고 손주까지 봐주시는데
몸이 아파도 꾸준히 소일거리라도 해서 사셔야 맞다고 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