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때려친다vs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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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프랜차이즈 자영업 운영중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남은 계약기간만 채우고 그만두자 마음먹고 직장알아보다가
현대차 계열사 생산직 합격해서 다닌지 몇달됐는데요
현재 프차 계약이 11달쯤 남아있는상태인데..
거의 풀오토에 가깝게 알바를 쓰는 상황인데도(어쨋거나 결국 주7일 일하는중)
가게 관리나 직원관리등등 스트레스도 심해서
회사와 가게를 같이 다니려니 너무힘든데
손해보고 가게를 때려치는게 맞을까요?
여기서 가게를 접으면 -3천정도 위약금 등등 손해가발생.
힘들어도 참아내면 가게수익은 지출 모두 다떼고 월에 150~200정도 나오고...
위약금+1년간 예상수익 합치면 대략 5천정도 손해보는거겠죠
님들이라면 그만두실건가요?
아니면 곧 죽어도 일단 참고해본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