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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멘트 남겼는데 혹시 문제가 있어 보이나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13 18:00 댓글 9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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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9장 12절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술잔을 마시는 습관이 없는 자도 반드시 마시겠거든 네가 형벌을 온전히 면하겠느냐 면하지 못하리니 너는 반드시 마시리라”

코멘트 : 주님 갑자기 이것이 무슨 말씀이신지,,, 잘잘법에는 술 마셔도 된다던데요

단톡에 위 처럼 남겼는데 어느분께 제 해석이 잘못되었다고 댓글이 달리더니 그 댓글에 따봉이 많이 달리더라고요. 제가 뭐 큰 실수한 거는 아니죠?

남긴 이유는 묵상하고 자신의 생각을 남기라고 미션이 주어져서 남겨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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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가장 유명한 기독교 영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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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기독교 신뢰도 높은 영상채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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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여 횐님 코멘트는 너무 장난스러워요
그 유뷰트에 나와있는 내용을 좀 진지하게 요약해서 달았으면 좋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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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장난스럽군요

저는 너무 뻔하고 무겁게만 적으려는게 오히려 싫어서 더 저렇게 적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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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신학대학교 입니다
잘잘법이라고 무조건 맹신하실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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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라니요?? 잘잘법 나오시는분은 다 연대라는 곳을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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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목사님들마다 의견이 다르더군요
그런데 가장 잘 정리되어있는게 성경해석 등
풍부하게 한 곳이 잘잘법이라 신뢰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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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교수님 영상보시고 말씀하시는거잖아요

처음 소개하는 내용에 연대라고 나오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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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도 다른 학문들처럼 스펙트럼이 꽤 넓은 편입니다.

아직까지는 한국교회 대부분은 보수적인 교회인데
거기에 자유주의 신학자 영상을 들이밀면서
술 먹어도 된다더라 말씀하시면.. 공감 받기는 어려우실 거에요.

교수님 말씀이 실제로 맞는 말이더라도
받아들이는 것에는 시간도 걸릴 뿐더러 시간이 지나도 받아 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겠죠.

저번에 글 쓰실 때 저런 장난 안쳐야겠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여전하시네요.

찬양팀하게 되셨으면 책임감을 가지시고 사역하지 않는 일반 청년일 때보다 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좀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책임이 무겁고 감당하고 싶지 않으시면 사역을 내려 놓으시고요

찬양팀 끝나고 집이든 술집이든 가서 술 퍼 마시고 계신 것을 다른 청년이 봤을 때 덕이 되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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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십니다
찬양팀은 아직 시작은 안되었고 소속이긴한데 연습생 과정이네요
여튼 감사합니다.

그 댓글을 지울수가있는데, 누군가 저에게 답글을 줘서 지우기가 미안하네요
부끄럽더라도 냅두는게 맞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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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으로 댓글을 달다니...omg...
글볼때마다 느끼지만 어디 숲속에서 사회교류없이 성인까지 자란뒤에
갑자기 나이 30넘어 사회생활 시작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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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정도에요? 그정도로 보일 줄은 몰랐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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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이게 그렇게 심각해보일줄 몰랐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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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 성경구절은..우리가 통상 생각하는 술을 마시고 안마시고의 내용도 아니에요.....
저기서 말하는 술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말하는거에요...그냥 먹고마시는 술이 아니고요...
그런 맥락도 이해를 못한상태로 저런 쌩뚱맞은 글을 무슨 '주님, 잘잘법이 그렇다는데여??' 이러고 댓글을 달면...
핸림이 단 댓글의 내용이 너무 가볍게 적었다의 문제를 떠나서
진짜 뭔가..이해력이 부족한사람처럼 보여요...
그리고 유투버의 해석을 맹신하고 그걸 성경구절에 '주님~' 이러면서 태클을 다는것 자체도 솔직히 좀 정상적으로 안보이고요...

뭔가 공개적인곳에 코멘트를 남길거면 적어도 틀린말인지 아닌지, 내가 망신당할말들은 아닌지 검열정도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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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이해가 되고 동시에 부끄럽네요

저 완전 이상한 사람되었네요 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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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에 저렇게 쓰셨다구요?
진지함이라고는 요만큼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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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이는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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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왜 잘가시다가 가끔 삐걱대십니까..분위기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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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자기가 보고싶은거만 보면 뷔페식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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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서는 그냥 조용히 있으면 반은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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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해석은 술얘기가 아니지않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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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초심을 찾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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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문제 있어보이는지 스스로 판단도 못해서 디매에 물어볼 정도면 저런 카톡 남기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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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다시 동굴에 들어가 혼자살 수는 없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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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 들어가 살라고 하는건 혼자 과대해석하시는거고 문제 있는지 없는지 고민할 정도의 코멘트면 코멘트 남기지 않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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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남기고나서 반응과, 그 반응에 열렬한 따봉이 달리길래
그런데 제가남긴건 따봉이 0개
사람들이 제 의견에 반대한다는걸 자고 일어나서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이게 그정도로 문제가 있는 글인가 싶어서 지금 여쭈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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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고민 없이 올린 카톡이군요.
갠톡도 아니고 보는 사람 많은 단톡인데 한 번 생각할 거 두세번 더 생각해보시고 다음부터 올리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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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고민은 했지요
이정도는 괜찬치 않을까
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그랬습니다만
님이 보시기에 심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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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디매 댓글 달 때는 다음부터 조심하겠다. 더 생각해보겠다라고 계속 올리시는데 성급해 보이는 언행이 계속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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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건 제 지식의 문제라서. 전혀 성급하지 않았어요... 짧은순간이지만 이정도느 ㄴ괜찮겟지? 나름 생각해보고 올린건데 이런반응일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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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가 올린 댓글 보세요. 님 지식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어요. 나무위키나 유튜브에서 아니라는데요? 라는 언행이 성급하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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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금 장난스럽게 적긴 했는데, 제가 유머스럽게 코멘트 해본다는 것을 좀 상황분별을 못 했떤 거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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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에 대한 부분은 공개적인 곳에서의 발언은 자제하시고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을 찾아가서 일대일로 물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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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총체적난국이라.. 뒤에서 욕 엄청많이 먹겠네요.  다들 따봉꾹꾹 누르며 속으로 욕했을듯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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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에요?ㅋㅋㅋㅋㅋ
와 여기다 안물어봤으면 당당하게 있었겠네...
어디부분이 철이 없어보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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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사실 자유주의 신학이라 성경에 대한 해석도 기존 정통 기독교와 많이 다릅니다
장로교에서는 연대 신학대 출신이라고 하면 조금 심한말로 아예 신학대라고 안쳐줍니다

해당 말씀은 진짜 술이 아니고 고통의 술, 형벌을 의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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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런데 그 교수님이 장로교의 그 어떤 목사님의 말씀보다도 더 논리적이고 와닿던데요
저는 장로교 다니고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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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어떤 목사님의 설교나 영상을 들으셨을까요?

만약에 장로교 목사님들보다 그 영상이 극히 공감되셨다면
장로교가 아닌 감리교회를 찾아가보시면 어떨까요?

또한 교회는 다니고 찬양팀은 하고 싶지만 술 먹어도 된다니까
그 교수님 말씀이 더 공감가고 공유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싶으신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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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막줄 말씀도 맞고요
그런데 그 영상을 보기전부터
그 김학철 교수님?의 영상을 많이 봐왔는데
정말 볼떄마다 좋았어요

유튜브 설교영상은. 베이직 교회 그나마 좋았고요
그외에는 유명하다고해도 딱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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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의 어떤 목사님 몇 분이나 말씀을 들어보셨는지 반문 하고 싶습니다
제가 볼때 그냥 듣기 편하고 본인 듣고 싶은 말씀 해주시는 목사님을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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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든 분들을 다보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요

삶을 치열하게 살다가 뒤늦게 목사 되신분들이 설교말씀이 와닿고 좋아요

엘리트코스 밟아서 어릴떄부터 신학대학교 가신분들은 삶의 경험이 없어서 설교말씀이 성경책 안에 국한되어 잇어요

힘들게 살아온 성도들이 와닿게 하려면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야 그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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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고 안와닿고는 제가 어쩌고 저쩌고 할 영역은 아니지만

설교를 잘못 받아들이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설교는 하나님께서 성도님들께 어떤 말씀을 주실까
담당 교역자가 기도하고 성경본문을 해석하고 전달드리는 것이지

형제님 입맛에 잘 맞게끔 적당히 버무려서
감정적으로 위안을 주거나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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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말로 본인 경험이 미천하셔서 편협한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네요.
저는 어릴적부터 40년 넘게 신앙생활하면서 수 많은 목사님을 만났고  수 많은 목사님들의 설교를 듣고 책도 정말많이 봤고 직접 제자훈련도 여러번 받고 실제로 정말 많은 목사님들과 개인적으로 친분을 유지하며 시간을 많이 보내왔는데 그 가운데 설교를 잘하시는 목사님도 계셨고 훈련을 잘하시는 목사님도 계셨고 친교를 잘하시는, 모두다 잘하시는, 반대로 모두다 못하시는 목사님들을 다 뵈었는데
님께서 말씀하시는 엘리트코스?? 그런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무슨 힘들게 살아온 경험이 있어야 성도들을 와닿게 한다는건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님 말씀 듣자마자 모태신앙에 착실하게 신대원가셔서 정말 모남없이 목사님 되셨던 분이 바로 생각났는데 정말 본받을점이 많았고 설교도 잘하시고 모든 성도가 존경하며 따랐던 분이셨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하고 개고생하고 감방 다녀와야만 목사하는거 아닙니다.

일단 마인드 셋부터 바꾸셔야 합니다. 본인 취향대로 입맛대로 들을 준비를 하고 들으니 와닿지를 않는거겠죠. 오늘 말씀 설교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해주시는 말씀이라는 생각으로 듣고 그 가운데에서 딱 하나 오늘 집에 가져가서 실천하자 라는 생각을 하세요.
여기 댓글도 님을 응원하기도하고 비웃고 조롱하는 댓도 있지만 진심으로 충고하는 댓글도 많습니다. 근데 보면 그런건 답글도 안달고 무시하더군요. 그런 조언들 하나라도 마음에 새기고 바꿔가보려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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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 쭉 읽어봤습니다
짧게 제 의견을 남기다보니 그렇게 보인 부분도 있을 것 같네요
님 의견에 존중하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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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언일이님 굉장히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같아서 제가 감히 말씀드려도 될지 죄송스럽지만,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해서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는 걸까요

사이비가 아닌 정상적인 목사도 범죄를 저지르기도하고 그런 뉴스를 접하는데요

기도 열심히하고 자신을 갈고닦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지

공부 암기 달달해서 신학대 졸업했다고 모두가 하나님 말씀을 전한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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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지식이 없으시네요.
예레미야는 구약시대 선지자 중의 한사람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직설로 이루어진것 보다 은유가 많아서 문맥 그대로 해석하는게 아니거든요.
심판을 피하지 못할것이라는  내용인데 거기에 술 이야기를 꺼내셨으니 당연히 해석이 잘못되었다고 글이 달린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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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맞습니다
사실 성경 아직 재대로 1번도 못읽어봤어요
창세기 읽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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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겅 혼자 읽으시지 마시고 목사님이나 청년부 전도사님께 도움 청하세요.
하나도 모르시는게 빤히 보이는데 어설프게 아는척 해봤자(어설프게 아시는것도 아니고, 자의적, 임의직으로 해석하시려고 하면 안되거든요.)
목사님을 괜히 목자라고 부르고 우리가 어린양인게 은유적인 표현이기도 하지만 목자의 인도에 따라가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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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공부 시간내서 조금씩 해보려 합니다
목사님을 매일 찾아갈 수도없고 개인과외 해달라 할수는 없으니까요 ㅠㅠ

이것도 청년부안에서 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이에요
매일 구절 정해서 묵상하는...
스스로 해야되는 부분이 있어요

물론 막히면 1회성으로 물어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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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혼자 하지 마세요.
목사님이나 청년부 전도사님꺼 도움 청하세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기본적인 훈련이 되어있지 않은데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성경공부만큼 위험한게 없습니다. 묵상하라는 말씀도 지금 자의적으로 이상하게 해석하시잖아요.
청년부에서 저 프로그램을 하는건 기본적인 학습이 되어있는 상태라 진행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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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으로 말장난하는 것 처럼 보여요. 
교회 단톡에서 저런 말씀 하셨으면 거리 두고 싶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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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ㅠㅠ
답글이 달렸는데 그 글을 지금 지울수가있는데
지우면 예의가 아닐까요?
답글마 없었어도 지우고싶은데

사실 단톡이 아니라 교회 청년부 밴드에요

답글이 있으니 예의상 지우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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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인생을 좀 물 흐르듯이 살아가보세요. 모든일에 날선듯 행동하실필요없어요. 님이 글처럼 튀게끔 행동하는게 결국 님에게 어떤 이득도 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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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는 말씀이시네요
제가 좀 많이 심하게 행동한 거라고 봐야겠죠....?
부끄럽네요 이미 업질러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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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물 흐르듯이 살아가라는 말씀은..
다른사람들 하는것처럼 코멘트 달라는 말씀이시죠?
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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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까 어떠한 상황에서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것도 님이란 사람을 표현하는거에요.
꼭 모든일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으셔도됩니다.
그리고 너무 타인의 반응에 연연하지마세요.
포도님의 마음가는대로 행동하시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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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저에게 필요한 말씀이네요...저를 너무 잘 아시는군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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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 잘잘법이 하나님 말씀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건가요?

그 분들은 다 성경 말씀을 가지고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시고 풀어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형제님께서는 단순하게 그 영상만 보고 마셔도 된다라는 부분에 초점이 가 술 마셔도 되네~ 이런 생각인 듯 합니다.

마셔도 된다라는게, 형제님이 분별을 잘 할 수 있고, 또한 술을 마심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함에 있어 막힘이 있다면 안 마셔야죠.

즉, 형제님이 듣기 쉽게 설명하자면
형제님이 술을 마심으로 다른 사람이 “아 기독교인은 원래 저렇구나, 다 술을 마시고 주체를 못하는구나”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거나,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안된다는 거죠.

그 어떤 좋은 영상, 목사 개인적인 이야기들 하나님 말씀보다 위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잘잘법 영상도 잘 분별을 해야 하구요.

그리고 말씀 한 구절로 해석하고 적용하는건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저번에도 이야기 드렸던거 같은데 기억나세요?

앞 뒤 구절, 또한 그 말씀이 들어있는 전체 문단, 전부 확인 하며 적용해야 합니다.

또 예를 들어,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부분만 보면 너무나 좋은 말씀이죠?

하지만 이 말씀의 흐름을 보면 내가 돈이 없어도, 혹은 몸이 좋지 않고 상황이 정말 바닥까지 떨어져도 하나님 함께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인거죠.

그리고 형제님께서는 지금 다니고 계신 교회 목사님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고 계신겁니다.

본인이 속한 교회의 목사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나눠야지...

뭐 차단이라 안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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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보낸메일함 취소해주세요
저도 앞으로 예의있게 글을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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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교회법 그외 교회행사 모든게
본인생각에 안맞으면 불합리하다고생각하는분이라
장문의 댓글도 포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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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성경구절이 인간의 술을 이야기한 것도 아니지만 김학철 교수님의 말씀 또한  부어라마셔라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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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부어라 마셔라 그런게 아니라...
무작정 마시면 안된다고 하는 목사님들도 많아서
크게 울림이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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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49:12, 쉬운성경]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심판을 받지 않아도 될 사람들도 고통의 잔을 마셔야 했는데 하물며 너희 에돔 백성이 허물이 없다며 고통의 잔을 피할 수 있겠느냐?

쉬운성경으로 보면 쉽습니다.
그 구절은 술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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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ㄷㄷㄷ
갑자기 창피하네요

답글이 이미 남겨져있는데
원글 지우면 안되겠죠?

남이 성의껐 답글해놨는데 ㅠ
사실 밴드에요 카톡이 아니고 그래서 지울수있는데...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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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지우고 싶으시면 지우고 잘못 알았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돼요. 신앙은 그런 거에서 부터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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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성경구절을 읽더라도 목사님이나 신도들이 구절의 해석을 다양하게 해도 되나요 ?
뭔가 딱 정해져있는 대답은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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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목사님 해석을 따라갑니다.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말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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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도 학문인지라 다양한 해석 스펙트럼이 있습니다.
신학, 성경해석은 하나의 실이 아니라
넓은 파이프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파이프 안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지만
해당 라인을 벗어나는 해석들에 대해서는 이단시비가 붙을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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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해석의 줄기는 있죠. 개개인마다의 해석의 위험성을 지양하기위해서 신학대학에서 목사님들이 신학을 공부하시는거구요.
목사개인의 해석으로 설교하고 그게 교리의 흐름을 벗어나면 이단이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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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은 교리 안에서 잘 나가다가 그 끝이 예수님이 아니고 교주로 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자기가 예수라고 하거나)
사이비는 교리라고는 쥐뿔도 없으면서 지 입맛에 맞게 성경 구절 짜집기해서 교인들 후려쳐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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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내가 잘못해석했다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남길것 같네요.
그리고 유머를 쓰기 전에 유머가 필요한 상황인지 아닌지 부터 가리셔야될 것 같아요. 상황을 가리지 못한다면 차라리 진지한 사람이 되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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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엉뚱한소리 하면서 웃기는걸 좋아해서 좀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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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탐하고 술담배도 하고싶고.. 선택적 교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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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는 사람중에 이성 안좋아하는 사람없고요

술은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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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법에 성경 기준으로 설명해두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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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식으로 남기신게 너무 어이없을거같네요
뭐랄까..
카톡방은 진지한데 님 혼자 일부러 튀려고 하는거같은??
암튼 저런식의 딴지는 안거시는게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