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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성지능장애 대화잘안되나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02 17:30 댓글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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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경계성지능장애인데

대화가잘 이루어지지않아요

아파서하루종일 누워있었다니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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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죠 잘 애초에 이해력도 안좋을텐데 논점 벗어난 딴소리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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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조차도 힘들어합니다...앞으로 더 힘들어지실텐데 왜 그런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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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도잘못된선택을한거같은
어쪄면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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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긴 어째요...빨리 정리해야지...알면서도 선택하신거니까...주변에 동성으로 한분 있는데 피곤합니다...접점 안만드는게 최고임요...물론 장애라는게 결코 비판받거나 욕먹을게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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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더더욱 이해가 안가는데요...사내면 대충 알고있었는데 선택하신거잖아요...감당하셔야할듯....사내에서 알면서도 사귀었으면서 그게 힘들다고 헤어진 나쁜사람될건지 아니면 그냥 말 이해도 못하면서 연애인지 보살핌인지 모르겠는 관계를 가져갈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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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만났는데
제발등제가찍어야죠
착한거하나보고 만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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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교때 돌보미학생 장학금 받으려고 동기 중 한명 경계성 지능장애인데 했거든요? 전 그 한학기가 지옥이였습니다. 제 인간관계도 제대로 못했고 어딜 가나 애 먼저 챙겨야하고요... 진짜 상대방이 뭐 엄청나게 차은우급 미모를 가져서 사귀신건지 모르지만 스스로 불꽃길을 가셨다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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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급이아니라
키하나큰거가지고 195
신체장애도있는데도
제가끌고 가야할판이라
죽겠습니다 발하나도없습니다
전남친이 조폭인데157이였거든여
맞기도하고. 키도작은데
지금남친은 착한거하나
키큰거하나가지고
제가 내돈쓰자 나돈많아하면서
제가돈은좀있거든여
근데점점 앞이보이니
이걸어찌해야할지
제가평생 아픈남친
챙겨주고 다녀야할판이라
골치아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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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이직하실 생각이라도 하시면서 끊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전 애인이 이상한 새끼라서 그냥 착하다고 좋을거야 라고 생각하신거 같은데
장애는 단순히 그런 사랑으로는 절대 극복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정상적인 생활 하나 안되는걸텐데 그걸 전부다 하나하나 다 챙겨줘야하는거라... 사랑보다는 헌신에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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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갈수록
모아놓은돈. 십원하나없고
아이는원해 발은하나없고
보험도없이 크게아프면어쩔
저는 모아놓은돈있지만
제차와. 집을 자꾸 탐내는?
그런 뉘앙스 풍기며
사정도안되서
제가시험관 인공해야한다는
남자부모님들은 이남자테
집착쩔어
제가보나마나 힘들것이
뻔히보이는데
그냥갈수록앞이안보이니
어찌정리해야할지
고민이네요요즘
잠수타면. 그게세상에서최고안좋은거라고하고
제가 잠수탄다고말한적있거든여
상처줄까말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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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고민해요 그러면...헤어지는게 정답이네요...이미 말씀한거중에 님 스스로 쉴드 칠만한게 잇잖아요...
그런데도 고민이네 어쩌네 하는건 그냥 말이 안되는데요?
아이큐 130이라고 하셨으면서 이런거 하나 이성적으로 판단 못하는게 말이 안되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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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전남친한테
힘들때 이야기들어준사람이거든여
근데 그사람을버리기에는
제자신이 벌받을거같은생각이드니
그냥끊어내라 끊어내면끝나하겠지만
저는상대방이지금까지
절떠났지 제가먼저떠난적은없어여
상대방상처주는게싫어서
욕듣고도 참고 맞고도참고
암튼그랬어여
그러니나중에 전남친테연락은왔지만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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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책임지세요;;;;
보험도 없어 모은돈도 없어 내 자산만 탐내
고민할게 뭐가 있나요?
힘들때 이야기를 들어주긴 했나요?
경계선지능장애라 이해도 못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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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야기들어주는거만으로
힘이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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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보기에는 바다님도...경계선인데용...말씀하신것처럼 그런 상황이면 그 누구도 이야기는 들어줘요.
그냥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감성적인 판단으로 결정하셨으면
돌릴 수 잇을때 빠르게 돌려야하는게 맞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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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대화를 하면 자꾸 핀트에 어긋나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생각보다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에는 크게 문제 없다고는 합니다.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10명중에 1.5명안팎으로 경계성지능장애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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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아프다니웃다니
진짜  충격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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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잘 안되죠 당연히. 님 지능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안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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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럼 대화 안통함요. 지능차이가 거의 두배인데. 어쩌다 사귀게 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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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130이면 상위 3프로 안에 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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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거보고.알면서도만났네여
근데물흐릇이 순식간에
사귀게되는 어어?하다가
이리되었네여
근데아프면 쉬라는게맞는건데
자꾸 맛나거먹으면좋아질거야
자꾸이러면서 아픈사람테
강요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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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증상 더 얘기가능하실까요? 제 전여친이 딱 그랬어서요 ㅋㅋ 아파서 하루종일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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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이 컸나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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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전남친이
조폭이였는데
제가맞을때마다
전화도받아주고
이야기들어줘서
어찌저찌 사귄다는말도없이 어어?
할사이에 이리되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