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와 이별했는데 잘한거겠죠? (술자리 연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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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른 후반, 여자친구 서른 초반인데요.
두서가 없어서 바로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50일 정도 교제했고, 여자친구가 술자리에 가면 연락이 없습니다.
술자리 중에 가끔 연락 한두개 정도의 카톡 말고 언제 집에 집에 가는길이다, 또는 집에 도착했다 이런 카톡이 없어요.
두번정도 저런적이 있어서 집 도착하면 연락만 남겨 달라고 했는데요. 결국 연락없고 아침에 많이 취했다고 미안하다고 카톡만 오네요.
그 뒤로는 자기 잘못을 크게 모르는거 같고, 어쩌고 싶은데 같은 말투길래 그냥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길 잘 한거 같은데. 왜 저만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