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보고 사과 하는게 힘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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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제가 생기거나 잘못을 했을때 진심을 전하기 위해 얼굴을 보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배워왔거든요. 근데 소심하거나 성격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으니 최소한 전화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최근에 알게된 사람이나 주변 몇몇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진짜 미안해서 또는 만나서 말하면
눈물나거나 힘들거 같아서 얼굴보고 말못하고 문자만 남긴다거나 말하는걸 포기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러다 관계가 끊어지면 더 안좋을거 같은데 왜이러는걸까요? 제가 너무 꼰대마인드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