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으로 준원어민급 까지 영어 하시는분들 계실까요? > 질문 답변

노력으로 준원어민급 까지 영어 하시는분들 계실까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19 11:00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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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 재직중이고, 어렸을때 미국에 잠깐 있었어서..

오픽 AL 토익 980 정도 나오긴하는데..

근데 문제는.. 시험은 이렇게 잘보고 해영 실무는 봐도..

영어 컨콜 + 고객응대 할때 정신놔버리면 못알아듣는얘기가 태반이에요..

영화 자막없이 절대 못보구요.. (간략한 대화는 알아듣는데... 어려워지면 못알아들어서 자막없이 볼 생각을 아예 안해요)

혼자 아무리 노력해도 영어가 더 늘지가 않는데.. 따로 학원같은거 다녀보면 더 늘까요?

제2외국어 배울 엄두는 안나고... 영어실력에 벽하나 있는 기분이고 뚫고싶어서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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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해드리자면, 노력을 안해서 그런겁니다. 머릿속에 들어있는 단어, 표현법 갯수가 많을 수록 잘 들리고 잘 말 할 수 있습니다. 시간나는대로 단어와 표현법을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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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ㄷㄷㄷ
업무영어야 쉬운 편인데 스몰톡 같은게 어렵더라구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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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토크는 일상 대화표현법들이 부족해서 그래요. 표현법 늘리는 게 만만치 않은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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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랑 너무 비슷하신거같아요
그래도 컨콜은 자주 하다보면 나오는 얘기가 비슷해서 알아듣기 어렵진 않은데ㅠㅠ 저도요즘 이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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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전후 맥락을 알고 있으면 잘 들리는데.. 좀 자세히 모르는 어젠다로 컨콜 들어가면 뭔 소린지 모르겠음.. 70-80프로 알아들어도 10-20프로 못알아들으면 그 10-20프로 때문에 헷갈림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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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대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면, 더 잘들리고 편한데 영어가 모국어인애들중에 말속도 미치게 빠른애들이랑하면 따라가다 멘붕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