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진로변경 의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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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택배일(개인사업자) 하면서 세전 월 600~700 정도 벌고 있습니다.
주6일 오전9시부터 평균 저녁8시 늦으면 10시넘어서 퇴근할때도 있고 비오면 비맞고 눈오면 눈맞으면서 일하는 단점이 있네요
요즘 택배일하면서 워라벨도 없고 성격도 예민해지고 화도 많아져서 현타올때가 많습니다.
만약 이직을 하게된다면 생각해놓은 리스트
1. 전에하던 인테리어 필름시공
7개월정도 일했으며 아는인맥 당연히 있음
단. 직원으로 일할시 개처럼 부려먹으면서 월200
일당으로 일하면 일당6~8만원 받고 일하는날이 많지가 않아서 달에 200도 못받는경우가 많음
하지만 일 스트레스 없고 일할때 맘편함
2. 친구가 다니는 지방공기업(시설공단,도시공사)
기술직군이며 교대근무로 워라벨 좋음
5~6년차 친구는 현재 월 세후320정도
신입으로 입사하면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박봉)
경력 2년전도 있으며 자격증같은 지원자격은 예전에 맞춰놓은 상태
택배를 계속 하는게 좋을지 저 둘중 하나로 갈지
고민이네요 아니면 다른 괜찮은 직업이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