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중인 남편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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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별거 혹은 이혼에 대해 언급하는건 정말 예의없는거겠죠?
이혼이라기보단 정말 옆에 내가 필요로한건지 깊게 생각해달라고요
우선순위를 매기는것도 씁쓸하긴한데, 이래나 저래나 직장업무가 우선인 사람이거든요, 퇴근해서도 업무카톡 화상회의 쉬는날업무전화+카톡등등 그나마 쉬는날 출근안하는거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해외출장가서도 주말없이 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이런 환경의 남편에게 조금의 시간만이라도 할애를 해달라고 해봐도 될까요
다음달초에 오긴합니다 기다렸다 그때 얘기를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