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아도 안되겠죠? 그리고 이별하던 그날의 운세 > 질문 답변

붙잡아도 안되겠죠? 그리고 이별하던 그날의 운세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12 10:30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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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답답함에 질렀어요

카톡 보낼때는 헤어지자하면 헤어져야겠다 생각하고보냈고 한편으로 전 그저 미안하다 노력해보겠다는

말을 듣고 싶었던건데 결과는 이렇게 되었네요..

붙잡고도 싶은데 바뀌지 않을 사람같아서 다시 만난다해도 저만 속타는 연애를 할거 같구

헤어지고 어제 오늘 공허하게 있다보니 혼자 있어도 만나도 공허한거 같은데 그냥 옆에 둘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만나서 데이트 할때는 잘해주고 또 좋으니까

사랑받고 싶었을뿐인데 이사람에게 기대하긴 어려워보이죠?

연애 어렵네요 휴ㅜ

헤어지던 그날의 운세 ㅋㅋㅋ 다음날 봤어요

그날 봤더라면 내가 숨한번 들이쉬고 참았을까 생각되네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이거는 그런데 운세를 보고 참았어도 계속 만날 수 없는 상황인데요? 님이 마지막 톡에도 쓰셨지만 그만큼 님을 안 좋아하는 거 같구요...보통 이런 상황은 오래 못 가죠 한쪽이 표현을 원하고 한쪽은 표현에 서투르고...더 가면 님 마음만 다치실 듯 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