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이상형이고 대화도 통하는데 설레지 않는 경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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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애프터 후 삼프터까지 잡은 상태입니다. 상대분이 이상형에 가깝게 예쁘시고 대화도 안통하진 않지만 티키타카가 완전 잘되는 느낌? 은 아닙니다…
이때까지는 만났을때 막 재밌고 대화가 엄청 잘 통하고 이런 타입들만 만나봐서 그런가 뭔가 신나고 설레고 그런 감정이 없네요… 머리로는 좋은 사람인거 아는데 뭔가 불꽃이 튀는게 없는 느낌…?
이런경우 삼프터 사프터까지 보면서 더 설레고 좋아지신 경험 있으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