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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곧 이사가눈데 남친만나면서 두번째이사라 말하기 좀 그런데 다들 상관안하시나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6-29 23:30 댓글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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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동네 살다가 더좋은동네로 살다가 외곽으로 이사가는데 더좋은동네 갔을때 약간 남친도 같이 어깨으쓱? 했는데 외곽으로 빠진다고 이사간다고 말하려니 뭔가 ㅠㅠ 괜히 부끄럽고 싫네요 당연히 부모님집이고

만나면서 벌써 두번째 이사라 더 그래요

님들이라면 아무렇지않나요?

결혼할사이고 결혼준비중인 사람이에요

1,2번째집 다 안와봤고 오게된다면 최종집만 와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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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이유가 뭔데요?
재산에 변함이 없다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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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부모님 노후정리겸 가요
임대사업해서 전세쥬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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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왜 부끄러워요?
결혼할 사이면 더더욱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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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걸로 제 가치가 판단될 정도는 아니겠죠?ㅠ
워낙 재산많다고 생각하다가 외곽으로빠지니깐 엥스러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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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해는 가는데, 부모님 댁이고. 머 그러려니 하겠죠. 처갓집도 아닌데요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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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걸로 제 가치가 판단될 정도는 아니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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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상관 없습니다. 그걸로 어쩌고 하는 것이 있다면 님이 그 분의 가치관과 됨됨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아닐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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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ㅠㅠ 그냥 솔직하게 털어나얃겠네요 하루라도빨리!
사유도같이말하는게좋을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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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시시콜콜 다 이야기하지 마시고, 적당히 얘기하시면 될 것 같구요. 그 분이 물어보는 방향에 맞게 답하면 될 듯 해요. 아직은 남남이고, 만약 결혼해도 본가.처가는 그래도 선이 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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