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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헤어지고 힘들다고 하니까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6-29 23:00 댓글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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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사람들이

나도 가끔 전남친이 문득문득 생각나~~~ 그냥 가슴에 묻고 사는거야 라고 하더라고요.

다들 인생에 그런분 한 분은 있나요?

그냥 미친 사랑. 그런 분이랑 다들 결혼하셨는지 궁금..

저는 아직도 헤어질 그 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쥬르륵인데 이것도 무뎌지는 시간이 오겠죠. 너무 당연한 얘기고, 그럴걸 알지만 지금은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지금 그냥

아, 안되겠다. 얼굴 한 번만 보자 하고 연락하고 싶어요 ㅋㅋ 길게 만나진 않았지만 깊게 좋아해서 그런지 여운이 좀 긴 거 같아요

운동도, 다른 취미도 시작해야하는데 아직은 조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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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네달 되었는데 아직도 많이 힘듭니다 너무 보고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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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이렇게 이 악물고 버티는게 맞나 싶어요. 아직도 눈물 흘리는 제가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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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겠어요. 정말 이악물고 버티면서 아직도 눈물 터져서 엉엉 울 때가 있어요. 너무 보고싶은데 너무 연락하고싶은데 그사람이 마지막에 한 말 때문에 하면 안되지않을까 매일 매일 수도없이 매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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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헤어지면서 할 수 있는 말들 중에 하나죠뭐ㅎㅎ.. 너무 많이 보고싶어요 너무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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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첫사랑이자 짝사랑이 1년 이상 아팠었고.. 그렇게 아프고 나니 뒤부터는 좀 성숙하게? 연애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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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 넘었습니다 여전히 그립고 슬프고 제 머리를 지배하고 있네요.. 다른 사람 못만나고 있어요. 30대 후반이 되어버렸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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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매니앜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 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