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어렵네요.. > 질문 답변

저는 여자이고

연애때도 두세달에 한번 했고

그것도 내가 하자 해서 한거..

생각해보니 남편이 한번도 먼저 달려든적(?) 없네요.

결혼 일주일차

신혼여행 일주일동안 단 한번도 못함

남편 말로는 휴양지가 아니라서 피곤해서 못할수 있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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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림 합치고서 관계개선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 날자를 정하고 하자고 했었고

잘 지켜지지 않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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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딸을 낳고 싶다면서 참..

더 이상 자존심 상하기도 싫고

스트레스 받기도 싫어서

딩크 선언 후 친구처럼 지내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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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 주 신행다녀와서

양가 부모님과 식사 하기로 했는데

은근 손주 바라시고 계획을 궁금해하셔서

저희 아이 안낳겠다. 남편이 바라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하겠다고 남편한테 선전포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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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판 싸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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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몸매에 얼굴인데

내가 싫은건지 참 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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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주저리 주저리 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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