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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후 삶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11 16:30 댓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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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3주차인데

은근 주변에도 다 알려졌고

이제 마음도 좀 추스리고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몇년간 주말을 같이 보내던 사람이 없으니

그 귀하던 혼자보내는 주말이 너무 길게 느껴집니다.

평일에는 일하고 운동도하고 공부도 하고 보내는데

다들 주말에는 뭐하시나요..??

주말에 혼자 2시간 산책하다가

다들 이런 마음인가 나만이런가

다들 어떻게 어떤생각으로 주말을 보내고있지? 이런 생각이들었습니다. 팁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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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아요 뭘하고보내도 결국 혼자 소화시켜야하니까 ㅎㅎ 그려려니하시는게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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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은 해보진 않았지만. 미친듯이 사람만나고 바쁘게 사셔야 할듯요 몸을 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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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도 괜찮을것같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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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지나니깐 괜찮아지더라구요. 저는 해외여행 예약해놓고 그거 찾아보고 기다리면서 알아보는 재미로 살았어요. 혹은 사주, 타로 같은거 보면서 파혼한 사람 욕하기.... (상대방 유책) 로 정신승리 하면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