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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꿨는데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30 10:30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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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할머니 ,무지개 다리 건넌 강아지

헤어진 전여친이 저희 집에 와서

제 생일파티를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넘 행복했어요

잠에서 깨어 나오고 싶지 않을 정도로

요즘 나이를 먹다보니 재밋는것도 많이 없어지고 맛난것도 없어지규

부모님들은 먼 재미로 사시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