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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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동료중에 고문관 있는데
자기가 진심으로 일 잘 하는줄 앎
같이 데리고 일하는 동료,후임들한테도 피해갈 정도로
업무를 못해서 힘들어 하는게 쌓이던중 일이터짐
하루에 그 사람 업무 실수만 3개 나옴…
어차피 동료들이 해결 해주니 별 신경 안쓰는 것 같음
다들 해결중인데 사무실에서 졸았다 깼다 반복
그 다음날 연차로 런…
참을만큼 참아서 직접 물어봄
1. 본인이 일 빵꾸 내놓고 왜 잠을 자고 책임질 생각안하냐?
: 책임 안지려고 하지 않았다, 자기는 점심시간에는 자야하는데 밥을 먹어서 못 잤기때문에 오후에 할 수 없이 잠든거다
2. 업무 속도가 느린 이유가 뭐냐
: 자기는 학창시절 때부터 행동이 느려왔다… 이후 대답은
기가차서 생각이 안남…
3. 업무분장표 작성
: 자기가 하지 않은 일에해도 자기 이름 넣어달라함
(팀장이 자기가 일 하는줄 아는데 보여주기식으로 가야한다함)
여태 쌓여왔던게 터지면서 위 파트장에게 보고 후에
현재 사람 취급 안하는중… (자기가 필요할 때만 불쌍한척 와서 물어봄 이후 혼자 다리 떨면서 개같이 일하는척 뭘하는지 모르겠음) 같은 직급이지만 일과중 무슨 일 했는지 메일로 보고하라고 함.
이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는데 그냥 무시가 답일까요?
옆자리라 계속 보게되고 가장 열받는건 진짜 일을 평균 이상으로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