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주의) 직업에 대한 현타가 좀 오기시작하네요 > 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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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숍으로 자전했을 땐... 직업에 현타가 와서라기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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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상위보스(세칼카)가 모조리 포스로 막혀있었는데 후발대 격수는 어떻게 따라갈 수가 없는 메타였어서 이를 뚫기 위한 출구로 숍자전을 한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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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이 상위보스 구직 프리패스인거 외에는 제 취향이 아니어서 결국 게임을 쉬었다가 다시 썬으로 돌아온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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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업이 진짜 냉정하게 말해서 미래가 없네요

딜은 약하고 2분퓨딜이라 파티격에서는 천대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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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이 쉬운 직업이라서 딜을 올려주는 방향으로 패치 받을 가능성도 작아보이고. 작은 육각형 소리 들을때마다 짜증나 죽겠어요. 파티격 상성 쓰레기면 솔플 딜량은 상위권 가야 밸런스 맞는거 아닌가요? 어째서 이 직업은 딜마저 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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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요새 체급론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오잖아요?

요즘 600족을 키우면서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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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600족은 컨이 좀 미숙해도 500족 천민의 고점컨 딜량은 가볍게 따버리는구나, 넘을수 없는 차이가 있구나

싶어서 요즘 좀 고민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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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재밌어요. 스킬 타격감도 아주 맘에 들고...

다시 복귀할 땐 한 번 더 직변 각을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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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오네요 진짜 ㅋㅋ

나름 내 직업 내에서 나보다 컨 잘하는 사람 몇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연습도 많이 했고 그만큼 기록도 뽑아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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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록따위 내가 당장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서 한달만 연습한 저숙련 상태로 가도 금방 따잇하는 기록이라고 생각하니까 쫌...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