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과의 이상야릇한 이야기 1편 - 첫만남 > 메이플스토리

비숍과의 이상야릇한 이야기 1편 - 첫만남

작성자 _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1 13:20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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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작성한 사람은 찐x따입니다. 전지적 찐x따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견딜 수 없다면 뒤로가기도 좋은 선택입니다ㅋㅋ)

때는 리퐁사태가 진정되고 6차전직 쇼케이스와 함께 메이플의 제 2의 전성기가 시작되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감

당시에는 월드리프로 인하여 딜러 잃은 비숍들이 흔해졌고,

이는 조용히 혼자만의 길을 걷고 있는 메붕이에게 고요한 호수에 던져진 돌멩이와 같은 사건을 가져오게 됨.

메붕이는 2인격으로 하루윌 노블컷이 무난하게 되는 스펙이었음.

메붕이는 여느날과 같이 파티모집을 올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적정스펙 딜러의 신청과 무릉 층수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 어느 비숍의 귓속말이 동시에 도착했음

적정스펙의 딜러를 먼저 받았고 이 사람은 윌2인만 가는 건 안되냐고 나에게 물어봤음.

나는 그러면 루시드 2인격을 갈 사람을 또 구해야 해서 그건 안된다고 했고 이내 딜러는 인사와 함께 파티를 탈퇴했음.

그리고 이게 사건의 시작인지도 모른채 그 비숍에게 답장을 하게 됨.

구체적인 스펙은 기억나지 않지만 좀 잘해야 깰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루시드는 괜찮지만 특히 윌이 문제였음

너프전 윌은 1페에서 일명 111이 안되면 6분이상의 시간이 날라가버리기 좋은 구조였음

1페에서 시간이 끌리면 3페때 15분 가량 남았던 노블이 일찍 끝나고, 이는 곧 3페 격파 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했음

평소 받지 않았던 와헌버프도 받고 가서 그런지 다행히 1페는 211이 아닌 111로 1초정도 남기고 지나감..

2페도 무난무난

그런데 3페에서

자꾸 흰눈에 죽으셔서 이거 데카아웃 하시는거 아닌가 하고 당황스러웠음

리트하면 또 윌 하나 잡는데 노블쿨 기다려야 해서 그냥 최대한 살아만 있어주세요 라는 생각이었음

다행히 노블 1분 남기고 깨긴 함.

그런데 본인 머릿속은 이미 다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음.

찐x따답게 나만 진지충이엇다..

루시드에서도, 윌에서도 블링크를 이겨버려서 윌은 안먹으려고 했음

귀여움 수치 max를 보고 그만 정신을 잃어버림

다음편에 계속...?


이제는 말할 수 있다 5-1을 이제서야 작성햇네용

https://cafe.naver.com/black3vezx/146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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