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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 팬인 제가 양대인을 싫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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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인이 티원에 감독으로 오고 나서 페이커가 2-3년  안에 은퇴할 것 같다고 페이커 은퇴 드립 침

 

- 21스프링은 다들 알겠지만 정신 나갈 정도의 돌려돌려돌림판. 국내 팬들도 그랬고 해외에서도 돌림판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바라봤음

 

- 스프링을 돌림판으로 정신나가게 만들었음에도 제오페구케 조합은 한 번도 돌려본 적이 없고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지도 못 했음

 

- 제오클구케는 돌려본 적 있음. 그런데 당시 꼴찌 팀에게 굉장히 안 좋은 경기력으로 패배. 이 덕분에 페이커가 팀원 빨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많이 없긴 했음. 많이 없다고 말하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이커가 팀원들 빨이라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ㅇㅇ

 

- 스프링 이즈 낫띵 드립 시전

 

- 스프링 11승 7패로 마무리

 

- 테디가 돌림판 관련해서 부정적인 인터뷰를 했지만 양대인은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불만이 있었다면 본인에게 이야기 했을 것이라고 고집불통 반응을 보임

 

- 돌림판 관련 부정적인 여론, 좋지 않은 팀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양대인은 항상 인터뷰를 런하고 선수들에게 인터뷰 탱킹을 시킴

 

- 페이커 등 베테랑은 경기는 물론 스크림도 안 시키다가 강팀 경기 전에만 급하게 스크림 후 강팀 경기에 투입시키기도 함

 

- 서머에서는 멤버를 고정시킴. 그런데 살다살다 처음 보는 다 퍼주는 이상한 게임 운영을 보여줌

 

- 양대인은 t1 부임 인터뷰에서 스프링 우승을 바라지 않고 서머부터 월즈 까지 날아오를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함. 하지만 날아오르기는 커녕 서머에서 암걸리는 경기운영을 보여줌. 뒤에서 더 이야기할 것임

 

- 양대인은 7개월 만에 자신이 원하는데 도착했다고 말함. 참고로 이 때의 티원 성적은 4승 3패

 

- 양대인은 페이커가 말뿐이 아닌 진심으로 자신의 말을 따라주기 시작하기 까지 7개월이 걸렸다고 말함

 

- 페이커는 티원에서 오더를 많이 하고 인게임 상황에서 많은 부분 관여하고 있었음. 양대인은 페이커에게 팀원 전체가 오더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듣게 설명했다고 말함.(인게임 상황에서 너무 많이 관여하지 않게 한 것임) 그래놓고 담원으로 가고 나서는 담원 선수들에게 오더는 딜러들이 하는 거라고 말함

 

- 당시 티원의 운영은 줄건 줘 다 줘 이것도 줘 저것도 줘 있는 거 없는 거 다 퍼줘 식의 퍼주기식 운영이었음. 그 퍼주기식 운영의 정수를 볼 수 있었던게 21서머 티원 농심전이었음. 참고로 이 경기는 70분 짜리 경기였고 용이고 뭐고 다 퍼주면서 시간만 끌다가 져버린 경기임. 당시 해설이 클템이었는데 "너희들의 강함은 유한하지만 우리들의 강함은 무한하다!" 하면서 포장하느라 개고생을 했음. 그 때 테디가 세나였기 때문에 그렇게 포장한 거 ㅇㅇ

 

- 그렇게 암걸리는 농심전을 지켜본 양대인은 경기력이 만족스러웠다고 흡족해 했음.. 다 퍼주고 질질 끌다가 결국 이긴 거 아님. 졌음 ㅇㅇ

 

- 가장 ㅈ같았던 건 당시 타팀 팬들의 반응이었음. 그래도 양대인이 롤드컵 우승 감독인데 양대인 문제겠냐, 티원 선수들이 양대인의 코칭을 못 따라가는 것이라는 반응. 그리고 티원 감독 자리는 독이 든 성배라고 독이 든 성배 타령을 시작함.

 

- 참고로 양대인은 티원에 부임했을 당시 본인은 능동적인 게임을 좋아한다고 말함

 

- 양대인은 정적인 게임을 싫어한다고도 말했음

 

-양대인은 티원 감독 부임 당시 20담원의 파괴적인 모습은 자기가 만든 것이며 그 설계도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말함. 담원을 해체 분석할 것이라고도 말했지만 양대인 시절 담원을 이긴 적이 한 번도 없음

 

- 참고로 양대인 경질 후에 바로 담원을 2:1로 이김. 결승전에서는 졌지만.

 

- 자기는 때리는데 일가견이 있고 그런 방식을 카운터 치는 방법도 알고 있다고 말함

 

- 그런데 도대체 티원에서는 왜 그렇게 다 퍼주기만 하다 무기력하게 지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그런 경기력이 만족스럽다고 한 건지 이해가 되지 않음

 

- 양대인 경질 후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폴트 단장이 이 인터뷰를 저격하는 말을 하기도 했었음. 준비된 플레이가 있어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어야한다고.

 

- 양대인은 게임 운영은 감코진 역할이 크다고 말하기도 했음. 인게임 상황에 개입을 많이 한다고도 했었음.

 

- 양대인은 준비된 플레이가 있는데 한 선수가 지키지 않고 돌발행동을 한다며 선수 저격성 인터뷰를 함. 메이킹이 강점인 페이커가 메이킹하려는 플레이를 그렇게 표현한 것 ㅇㅇ

 

- 그렇게 티원에서 개판치다가 경질을 당함

 

- 앞서도 말했지만 신기하게도 양대인이 나가자마자 경기력이 수직상승함.

 

- (이 내용은 나무위키 펌 내용)

T1은 감코진이 경질된 직후 있었던 KT전 2:0 셧아웃에 이어, 그로부터 며칠 후에 있었던 담원전에서까지 2:1 승리를 거두면서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당장 해설진이 하는 말이나 빛돌 등 분석가들이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오히려 감코진이 나간 이후의 운영이나 한타에 대한 판단, 오브젝트에 대한 판단이 훨씬 더 매끄러워졌고, 팀원 간의 오더가 갈리는 듯한 모습이 확연히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더구나 밴픽 역시 가져와야 할 픽을 확실히 가져오고, 상대 픽의 단점을 극대화시키는 운영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빠르게 승리를 가져온다는 것이 이전과 확실히 비교되는 점이다. 특히 현재 T1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오너의 경우 양대인 체제 하에선 경질 직전까지 몇 차례의 기회를 얻은 것이 전부이며 경질 이후 정글이 커즈에서 오너로 변경되어 페이커 중심의 오더로 바뀌며 경기력이 변모한 점까지 감안하면 경질 이후 T1의 경기력이 좋아졌다고 볼 여지는 충분하다.

이는 계속 이어져가 T1은 마지막 경기엔 한화생명과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 샌드박스에게 진 걸 빼면 젠지와 아프리카 등 플옵권 팀과의 경기에서도 모든 경기를 승리했다. 하지만 한화생명에게 마지막에 일격을 맞으며 4위에 그치게 되어서 이때부터 감독 경질의 여파가 나오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도 정규시즌 단 한번도 매치승을 거둔 적이 없던 샌드박스를 3:0으로 완파하더니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도 젠지 상대로 3대1 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 최종적으로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다. 뿐만 아니라, 롤드컵 시드결정전에서도, 정규시즌 막바지에 자신들에게 아픈 기억을 주었던 한화생명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어 3시드를 확보했다.

결과적으로 T1은 경기력이 급상승하고 만족스런 성과도 얻음으로써 언뜻 위험해 보였던 경질 선택의 이유를 보여주었다. 실제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던 서머 중반까지 T1의 라인전 지표는 리그내 최상위권이었고, 패배하는 패턴은 보통 질 낮은 운영으로 패배하는 것이었던 만큼 좋지 못한 로스터로 인해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국내 최고 대우에 걸맞은 성적을 내지 못한 양대인 감독은 객관적인 성적만이 전부인 냉혹한 프로 세계에서 경질이 되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양대인 감독이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것보다 양대인 감독을 경질하고 감독을 공석으로 두는게 성적이 더 잘 나올 것"이라는, T1의 무리수로 보였던 판단이 결과적으론 좋은 판단이 되었다.

 

- 양대인은 경질 후 할 말이 많지만 선수들에게 악영향이 갈까봐 하지 않을 것이고 남은 기간 티원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함

 

- 그러고 나서 2주쯤 뒤에 담원의 전력분석관으로 가버림. 전력분석관이라는 직책은 존재하지도 않던 직책이었고 담원으로 가기 위해 만든 직책. 그렇게 이름만 전력분석관으로 가서 전력분석관이 감코 역할 수행

 

- 담원으로 간 후 서머 리그 우승. 우승 인터뷰에서 양대인은 억울하단 식으로 이야기하며 티원 저격성 인터뷰를 함.

 

- 담원으로 간 후 양대인은 나이 든 선수는 고집이 있어서 피드백 수용이 안 되는데 칸은 피드백이 잘 된다며 페이커 저격성 인터뷰를 함


- 월즈 티원 담원전에서 ㅈ같은 허리 튕기기 리액션. ㅈ같은 손 리액션. 스테이지 난입(금지행동) 을 해버림. 양티원이 3대 2로 지고 나서 침울해 있는 선수들에게 굳이 가서 실실 쪼개면서 말을 걸음(저 새끼 뭐하는 새끼지..? 싶었음)

 

- 조 마쉬였나? 티원측 누군가 그렇기 이야기했었음. 티원 선수들이 양대인 스테이지 난입을 보며 충격 받았다고.

 

- 이 외에도 빠진 부분이 있을 건데 당장 생각나는 것 + 검색으로 살을 덧붙여 봤음.


- 양대인 감독은 T1 부임 인터뷰에서 스프링 우승을 바라지않고 서머부터 월즈까지 날아오를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T1은 LCK 9회우승중 5회가 스프링 우승이다

 

 

 

그냥 있었던 사실 위주로 나열했습니다. 티원이 양대인을 아무 이유 없이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런 사람을 어떻게 싫어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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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런닝맨 작성여부

티원에서는 감독으로서도 뛰어난 감독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선수 상대로 기싸움한 거라는 부분. 동의합니다.

profile_image 빅픽처 작성여부

작년 월즈도 경기끝나고 축하한다고 악수하고 스크림 안해준다는 인터뷰보고 머지 싶었음

profile_image 잘부르는쵸비 작성여부

본문 다 개공감 대니 강점기가 젤 보기 힘들었음 ㄹㅇ 저 사람 커리어로 보여준 게 있기에 역량을 무시하고 싶지는 않지만 티원 한정으로는 역최(악)감임

profile_image 와타타다아 작성여부

진짜 그당시에는 피가 꺼꾸로 솟는 느낌이었음 .. 선수들은 표정 계속 안좋아지는데 감독은 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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