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9월에 어디가 가장 가면 괜찮나요?

혼자 여행가시는 거면 싱가폴도 괜찮고 태국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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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콕은 혼자 돌아다니면서 먹을 것도 많고

치안도 잘되어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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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방콕 갈 것 같아요

일단 물가도 싸고 9박 10일이면 5성급 아니더라도

괜찮은 곳으로 머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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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바로 마사지 할 곳도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향신료 심하지 않은 음식 많습니다

혼자 여행하기엔 싱가폴이 안전하고 깨끗합니다. 체제비가 좀 비싼 것이 단점일 수는 있겠지만 여러모로 동남아 중에서는 가장 여행하기 편하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싱가포르는 편히 쉬는 느낌의 여행지는

아닌 것 같고

동남아 쪽은 9월이면 아직 우기 영향이 좀 있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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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고려했을 때는

일단 발리 괜찮습니다.

(여긴 남반구라 9월이면 날씨 좋을 때)

여기가 쉬긴 좋죠. 음식도 괜찮습니다. 식당이야 로컬 아니어도 다양하게 있고, 로컬도 볶음국수 볶음밥 이런것들 다 맛있게 먹을 맛입니다. 여기 한식당도 괜찮아서 뭐 한번씩 밥먹으러가도 되고요.

혹 해양스포츠에도 관심있다면 여기가 베스트 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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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태국 치앙마이도 괜찮아요.

여긴 찹쌀밥 먹어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저도 향신료 강한거 못먹는데

예전에 치앙마이에 한달간 있으면서 너무 잘먹었어요

식당들도 괜찮은 곳이 많고

야시장에 맛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입맛에 잘 맞을법한. 꼭 태국음식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다양합니다. 밥걱정은 없는 도십니다.

돌아다니기도 괜찮습니다. 태국 제2도시라 그렇게 시골도 아니고, 또 근교는 푸릇푸릇하고요. 주말시장도 커서 제품군도 많고 구경할맛 납니다. 수영이나 좀 하다가 밥 맛난거 먹고 소소하게 다닌다 그럼 여기가 딱.

치앙마이가 좀 지루해지면 근교 파이나 치앙라이 다녀오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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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이 목적이 아니고 휴양이 목적이시면 휴양지쪽으로 가셔야겠네요.

솔직히 동남아는 어딜가셔도 바다나 휴양지가 있어서 상관없긴한데

음식을 말씀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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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쪽으로 자연경관이 이쁜건 라오스 추천드리고 음식도 입에 맞았습니다.

바다쪽으로 가실꺼면 태국 파타야쪽 추천드려요. 아니면 조용한 마을 치앙마이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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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볶음밥만 드실것 아니면 비추드리고. 물론 호캉스는 좋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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