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경로로 인해서 건물을 고려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성남공항 (서울공항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에 속합니다. 비행기 이륙에는 전방에 100m 이상 건축물이 존재하지 않아야 할 이륙 각도가 있는데
그것을 이번에 제2 롯데월드 타워가 건설되면서 그것을 깨버렸죠 오죽하면 활주로를 2도 정도
틀 정도로 그렇게 만들어 져 있습니다. 비행기는 이착륙 각도와 고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5도의 각도로 비행기는 착륙을 시도 하는데 그 각도상 활주로와 직선거리에 건축물이 있으면
안됩니다. 방해가 되기 때문이죠 그렇게 때문에 건물을 고려하는건 아니고
활주로 인근에 건물이 있으면 안되는 조건이 됩니다.
공항이 들어설때 인근지역은 주로 건축물이 많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시당초 공항은 씨끄러우니)
그래서 건축물과 관련된 것은 오히려 공항 활주로 인근에 건축물 높이 제한 같은것이 있는것입니다
공항에 비행기 경로에 영향을 끼치는것은 지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해공항이 대표적이죠 김해공항은 시계나 풍속에 따라서 이륙방향이 제한적입니다
예전에 중국국제항공이 사고가 난 돗대산의 경우와 같이 활주로 인근에 지형적인 장해물로 인해서
주로 이착륙을 남쪽방면으로 선호되고 있는편입니다 /오죽하면 새활주로 방향을 틀 정도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때 대두된것이 밀양이 약점이 산악지대에 공항을 설립하는것으로서 주변의
산악지형물이 제약이 되기 때문에 밀양이 접근성이 높아도 거기서 감점을 많이 받았죠
사실 재정신이 아닌 시도였긴하나 (항공안전상) 뭐 거기 땅사놓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정상적인 결정
이였겠죠 그와 같이 공항은 지형의 제약을 많이 받습니다.
일본의 경우 그래서 아예 공항이 산정상에 가까운 높이에 있거나 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는 히로시마공항같은 공항 거의 산정상에 활주로가 있습니다
비행기 경로는 지형 건물보다는 항공로는 동선상의 규정으로 정해지는 편이긴 한데
이착륙시 경로는 위와같이 지형의 영향 (착륙의5도 각도를 위해서 주변의 지형장해물이 없는것)
을 많이 받습니다. 건물은 공항인근에 대한 제약으로 적용됩니다. 경로상 못들어오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