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상직 쪽에 관심이 있으시군요~~
지상직은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의 채용방식이 있습니다.
어떤 채용방식으로 들어갔냐에 따라 연봉도 진급도 달라져요!
대졸공채는 경쟁률이 평균100:1 이상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메이저 항공사는 전공제한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지원가능 어학점수도 750점이라고 기재 되어있지만 현실적으로 지원자들의 점수는 대부분이 만점에 플러스로 hsk6급까지 보유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며 학력을 굉장히 많이 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메이저 항공사는 평균 3100만원 정도이며 LCC항공사(저가항공사)는 2500~2700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서비스인턴은 채용 진행이 더딘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한항공은 인하공전 항공경영과 항생분들만 거의 인턴채용을 진행했고 아시아나 서비스인턴은 초대졸에 어학점수 평균 600점 정도면 합격하는 자격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채용방식 이였습니다. 하지만 채용공고가 더디게 나오고 있는 실적이며 채용 인원수도 점점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공고가 나오는 시기가 일정치 않습니다. 하지만 제2 여객터미널의 오픈으로 인하여 더욱더 활발한 채용이 있을 전망입니다.
공항지상직을 희망하신다면 GHA 채용방식으로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근무하는 90%이상이 이 방식으로 채용이 되어 근무중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GHA는 말그대로 핸들링을 해주는 곳인데요. 공항에서 근무해야 하는 인원은 너무 많은데 대졸공채로 그 인원을 모두 충원하기엔 회사들의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지상조업사라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지상조업사는 실무적인 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여 조건은 크게 까다롭지 않으며 초대졸에 토익점수 평균 620점 정도면 합격 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많이들 아웃소싱이라고 착각하시는데 대한항공은 한진소속입니다. 에어코리아도 한진 소속이죠. 에어코리아에 취업하시면 유니폼 이라던가 시스템 대한항공 진에어 혹은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들 것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계열사이기 때문에 연봉과 복지는 해당 항공사가 아닌 에어코리아 자체에서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시아나 역시 금호소속이고 KA도 금호 소속이며 유니폼 시스템은 아시아나 것을 사용하지만 연봉 복지는 KA자체에서 받는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연봉은 평균 2000~2200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GHA는 2년정도의 경력을 쌓으시고 항공사로 이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GSA는 한국총판대리점 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도심지상직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이 채용방식으로 입사를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필리핀 항공사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려고 하는데 그럼 비용도 많이 들고 문화적 차이도 크기 때문에 한국의 한 법인회사를 지정하여 모든 판권을 넘겨준겁니다. 내가 비록 한국의 법인회사를 다니고 있지만(예를들어 (주)미방항공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지만) 연본과 복지는 필리핀항공사 자체에서 받는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고용보험도 필리핀항공사 자체로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구요. 간혹 몇 외항사들은 GHA까지 핸들링 하는 회사(대표적 회사는 동보나 샤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에서 운영중인데 그런곳들은 굉장히 소수입니다. 그런곳들만 그 해당 회사 소속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아무래도 본사와의 컨택이 잦기 때문에 어학능력을 많이 봅니다. 평균 대졸이상을 희망하고 어학점수는 대분분 850점 정도로 명시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어면접을 진행하는 곳들이 다반사입니다. 연봉은 평균 2400~2800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 본사로 외항사 취업을 희망하시면 현지에 뜨는 채용공고에 지원해주셔야 합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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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문의 주시면 자세하게 1:1 상담 도와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