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드릴꼐요
1.티켓을 이벤트도 안했는데 빨리 사는 사람 - 이사람 무조건 갈 사람 표를 비싸게 팔아도
2.티켓을 첫 이벤트 했을때 빨리 사는 사람 - 간보기. 사람들 얼마나 탑승율 올라가냐
3.-티켓이 잘 안팔리면 - 2차 이벤트 시작 - 위에 2번보다 저렴하게
4.-티켓이 잘 팔리면 -그때부터 요금을 앞보다 비싸게 받기 시작! 이미 재미봤으니
5.-3번 했는데 안팔린다 -3차 이벤트 시작 -초특가 공세를 실시
질문자님은 아무래도 1번이나 2번에 속한듯합니다. 하지만 환불 수수료 20만원(? 제주항공이요???)
내놔라 하는거보니 특가티켓일 확률이 높고 아마 2번에 속하는듯합니다.
근데 지금 해당 노선이 5번에 있나봅니다. 탑승율 안나와서
그러니 질문자님이 보시기에는 와 아니 더 비싸져야 (4번처럼) 되는게 정상 아니냐? 이런게 어딧냐
이신데 항공사 입장에서는 와...이거 빈자리로 비행기 띄울판이네 빈자리=적자 인데
눈물을 머금고 특가 할인들어가자... 1번도 안먹히고 2번도 안먹히고 3번도 안먹혔으니
"최소 1.2.3번 보다는 저렴해야 사겠지 흑흑 ㅠㅠ"
지금 항공사가 이생각하면서 5번을 시행하는걸 미리 1.2번에 자리 체워주신 입장에서
보고 계신듯합니다 ㅠㅠ
물론 떨어진만큼 환급은안해줍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본래 저가 티켓이 올랐다고 오른만큼 안받으니깐요
티켓 요금이 올랐으니 오른만큼 내놔라 하면 그런게 어딧냐 라고 되는 이상
티켓이 내렸으니 내린만큼 내놔라 하는데도 그런게 어딧냐 논리가 가능합니다.
이건 항공사가 같은 티켓에 다른 요금으로 판매를 하다보니 부득이 하게 설정해 놓은 보호막입니다.
이런거 다 환급해주면 결국 항공사는 요금을 떨어뜨릴 생각을 안하겠죠 지네들 적자보니깐요
그러면 결국 할인티켓 안팔거고 고스란히 소비자들만 손해보는거죠
단통법처럼 누구는 엄청 저렴하게 사는데 누군 비싸게 사니 모두 비싸게 사자 될 수 있으니
지금으로서는 저런 줄다리기를 관망 잘하는 수 밖에 없죠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