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크림슨 호텔 디파짓 (보증금)

그 호텔에 편지 보낼 필요없습니다.

님의 돈은 그 호텔에서는 이미 돌려줬고 (아예, 받은 적이 없습니다. 받은 적이 없으니 돌려줄 것도 없는 겁니다)

돌려주는 방법이 한국의 은행에서 사용하는 방법과 달라서 생기는 일입니다.

그 호텔에 전화를 하고, 심지어 찾아가도 "우리는 네 디파짓을 벌써 캔슬해서 돌려줬다" 라는 답변외에는 듣지 못하니까

괜한 수고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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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설명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세요.

님의 돈을 돌려받아야 할 곳은 호텔이 아니라 카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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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외국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달라서 생기는 일입니다.

미국에서는 디파짓으로 승인받은 카드를 컨펌하지 않으면 일주일 정도후에 자동으로 캔슬이 되어서 돈이 돌아오는데...

한국카드사는 미국에서 그렇게 사용하는 것을 모르는지, 아니면 알고도 모른척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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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디파짓을 위한) 승인 요청이 오면 승인해버리고

(외국에서는 그게 일주일안에 컨펌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리펀이 되기 때문에 신경을 안쓰는데...)

한국은행/카드사에서는 이미 승인이 되었으니 전표매입을 기다린다는 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전표매입을 할 수 없는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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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발행한 은행에서 님의 돈을 쥐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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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은행에 전화를 해서 아래처럼 해야합니다.

- 돈 돌려줘라

= 이미 승인된 건이라서 전표매입을 기다리고 있다, 호텔에 연락해서 승인 취소를 해달라고 해라.

- 호텔에 전화해봤더니, 디파짓이라서 미국에서는 최종 컨펌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된다고 하더라

그리고 자기네들은 이미 취소했다고 하더라

= 그래도 규정상 어쩔 수 없다. 호텔에 문의해라.

- 호텔에 이미 문의한 것이다. 자기네들 시스템에서는 이미 캔슬한 것이라 뭘 어떻게 해줄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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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그제서야

=일주일 정도 기다려봐라. 알아보고 조치해주겠다 라는 식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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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전화를 끊기전에 님과 통화한 직원의 이름을 반드시 물어봐서 날짜와 함께 적어놓고 일주일 뒤에 전화를 해서

그 직원을 바꿔달라고 하고, 그 직원에게 이야기를 해야 책임있게 해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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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클릭해서 읽어보면,

왜 그런 일이 생기는지 적어둔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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