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전 반대쪽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을 적어보겠습니다.
반대쪽에서
일단 드론은 2.4Ghz와 5.8Ghz 를 사용하는데,
주파수 혼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할겁니다.
그런데 와이파이, 블루투스도 같은 주파수를 사용합니다.
즉 드론이 주파수를 혼선시킨다는 것을 문제삼으려면,
와이파이부터 금지시켜야겠군요.
좀 괜찮은 모델들은 출력이 와이파이보다는 세긴 한데,
와이파이랑 비교하였을 때, 절대적 숫자에서 밀립니다.
무자격자의 드론 사용으로 인한 위험성.
있습니다.
적격자만 구매하도록 소정의 시험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 운전면허처럼요.
지금도 그 제도는 있습니다만,
큰 드론에만 한정됩니다.
그러나 이보다 작은 드론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위험하지요.
작은 드론이라도, 어느정도의 자격 시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생활 침해.
당연히 있죠.
근데 이건 사용하기 나름 아닙니까?
스마트폰도 다들 사용하지만,
악의적 의도로 몰카찍으면 그 순간 범죄 도구가 되는거잖아요.
범죄의 위험성
총달아서 난사할 수 있다 등의 의견을 낼 경우
답변은 위의 경우와 같습니다.
안전성
이건 자동차와 같은 기계와 비슷합니다.
수시 점검 등으로 해결 할 수 있지요.
지금 동호인들만 봐도, 상대적으로 작은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점검하고 있죠.(물론 재산상 피해 때문에 하는 것임을 부정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드론으로 인한 실직
무인 비행이 가능하니 조종사들이 실직 할 것이다....
당연히 사회는 변화합니다.
그 것은 현직 조종사들의 입장일 뿐이지요.
실직되신 그 분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일자리를 찾아야할 것입니다.
만일 드론으로 인한 실직이 우려된다면, 4차 산업혁명의 골자가 되는 다른 모든 개혁과 변화도 중지되어야합니다.
산업혁명은 효율성, 즉 인력의 감축을 포함합니다.
당연히 실직이 되지요.
물론 그 만큼 다른 분야에서 일자리가 생깁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문제입니다. 이걸로 물고 늘어지면 사회의 발전이 불가합니다.
이 외에도 반대할 만한 근거는 많겠지요.
추가 질문이나 댓글로 반대 의견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