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입국 및 배낭 수화물 관련 질문입니다.

*대개의 경우 비행기 내에서 작성 하지만 나미비아에서는 도착후 공항에 도착 하여 작성하는 것이 거의 모든 아프리카 에서는 공항에 입국 신고서가 비치 되어 있어 도착후 입국 신고서를 작성 해야 할 것입니다.입국 심사시 입국 신고서와 비자를 제출 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1. (비행기를 처음 타는 건 아니지만.) 수화물을 맡겨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기내용 캐리어 또는 배낭만 하나 매고 탔었습니다. 더구나 저는 이번에 캐리어가 아닌, 배낭(25리터 짜리 하나와 22리터 짜리 하나)을 수화물로 맡기려 합니다. 배낭 두 개 중 하나에는 침낭을 연결해 놓았구요. 두 배낭 다 전투식량, 컵라면, 젤리, 쵸코바등의 식량과 맥가이버칼, 가위 등의 장비들이 들어 있는데요. 전에 티켓팅 할 때 보니까, 옆에 레일이 있던데 거기 올리고 수화물로 맡겨 달라고 하면 되나요?

체크인 하실 때 같이 맡기시면 되요!

맡기실 때 혹 중간에서 수화물 찾아서 다시 맡겨야되는지 그것도 물어보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바로 나미비아로 갈 수 도있고 중간에 요하네스버그에서 다시 붙이셔야 될수도 있어요~

2. 제가 배낭 두 개를 수화물로 맡기면, 나중에 비행기 내려서 찾을 때 다른 사람이 가져가 버릴 가능성도 있는데, 대비책이 있나요? 그것들을 잃어버리면.. 근 2년 간 준비해온 대회에 참가도 못 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한국 - 홍콩 - 요하네스버그 - 케이프타운 에서 짐 두번찾고 올때도 케냐 - 한국 도 짐찾았었는데

짐 제대로 잘 찾아오더라고요~ 잊어버릴 확률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대신 안에 깨질 만한것들은 꽁꽁 싸매시는게 좋으실거같아요.

3. 제가 나미비아로 가는 동안, 홍콩과 요하네스버그를 경유하게 되는데요. 경유하는 국가 들어갈 때도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나요?

경유지에서는 따로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요.

4. 제가 나미비아 비자는 '레드아프리카'라는 여행사를 통해서 이미 받아서 출력한 상태인데요. 나미비아 입국신고서도 다른나라 차럼 비행기 안에서 작성하나요. 그리고 나서 입국심사 때 입국신고서와 비자를 제출하면 되나요?

입국신고서 아마 비행기안에서 나눠 줄거에요.

그러면 거기 양식에 맞춰서 적으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심사 하실때 비자랑 신고서 같이 내시면 되요~

5. 저는 마카오와 오키나와. 이렇게 두 곳을 가 봤는데요. 입국신고서 작성하는 내용 다 똑 같나요? 영어공부를 하고 있지만, 미드나 외국영화 볼 때 여전히 못 알아 듣는게 많더라구요..

입국 신고서 내용은 다 비슷해요~

이름, 성,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발행일, 여권파기일, 여행목적, 직업, 여행 일수, 들어온 경로, 머무는 장소 이런 것들 적으셔야 할 거에요~

근데 그렇게 꼼꼼히 보지 않고 물어보는 것도 없으니 그냥 막 적으셔서 내면되요.

마라톤 잘하시고 오세요! 사막 엄청 뜨거우니 긴팔, 긴바지, 모자등 피부 가릴거 챙기시고요 ㅠㅠ

그럼 도움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