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의견을 제시하면,,,,,,,,,
1. 시드니 공항 - 시내중심가 (오페라하우스 근처) 가장 좋은 교통편은 무엇인가요?
괜히 전철 타느라 고생하는 것보다 택시가 날까요? 가격이 어느정도인지랑 금액차가 큰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반나절 관광이라 (뉴질랜드행 비행기 18시) 환전이 꼭 필요한지도 궁금합니다.
신용카드로 대부분 해결이 되는지... 아니면 US달러로 통용이 되는지....
시간도 없는데 택시 타세요. 가격은 기억 안나지만 큰 차이 없습니다.
몇푼 아끼는 것보다 시간 절약이 더 낫죠.
공항 돌아갈 때는 기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구요.
기차 시간표/소요 시간 등을 확인하여 시드니 구경 시간을 잘 조절하세요.
담배를 1인당 두갑 반을 가지고 올 수 있는데, 택시비를 담배로 계산하는 경우도 있는데
지금은 몇갑을 요구하는지 모르겠네요. 담배값이 워낙 비싸서,,,,,
2. 남섬 자유여행관련 질문
현재 짜여진 코스입니다. 신행임을 감안하여 여유있게(?) 짜긴했는데.... 숙박장소는 예약완료했습니다.
0일차 (밤 11시 30분 CHC도착이라.....) 공항 근처 호텔에서 숙박
1일차 공항에서 렌트하여 (예약완료) 마운틴 쿡으로 향하면서 주요 호수 방문예정
2일차 마운틴쿡 하이킹 후 퀸스타운으로 이동 (중간 중간 주요 스팟에서 관광)
3일차~5일차 퀸스타운 체류
6일차 퀸스타운에서 보내다가 프란츠 죠셉으로 이동
7일차 프란츠 죠셉에서 빙하 트래킹 후 마우어 온천으로 이동
8일차 온천에서 머무르다 크라이스트쳐치로 복귀, 시내관광 후 차량반납
9일차 새벽비행기 탑승 (6시 비행기, 시드니에서 환승 후 한국도착)
총 10박 11일 이지만... 오고가는 시간 빼니 남섬에서는 9일정도 머무르네요....
1일차 : 공항 - 테카포 호수 (숙박)
* 연어농장에서 연어 시식
2일차 : 테카포 호수 - 마운트 쿡 하이킹 - 퀸스타운은 그냥 지나치고 - 테아나우 도착, 숙박
3일차 : 테아나우 - 밀포드사운드 - 퀸스타운 도착, 숙박
또는 밀포드사운드 갔다가 테아나우에 돌아와서 반딧불동굴을 관광하고 숙박,
날 퀸스타운 도착
4일차 : 퀸스타운 관광, 에로우타운 관광 (번지점프, 제트스키)
5일차 : 퀸스타운 출발 - 와나카 호수 점심(호숫가 피쉬엔칩스가 맛있음) - 프란츠조셉 도착, 숙박
6일차 : 프란츠조셉에서 빙하트래킹, 스카이점프하고 - 그레이마우스 도착, 숙박.
* 온천 별거 아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거기까지 너무 멀죠.
7일차 : 아더스파스를 지나(여기서 펀치볼까지 가벼운 등산) - 크라이스트처지 도착, 숙박
8일차 :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관광, 시내버스 타고 여기저기 구경, 휴식
9일차 : 귀국
* 테아나우 동굴관광, 아더스파스 등 산림지역에 샌드플라이라고 모기보다 더 독한 것이 있는데
이를 퇴치하는 약을 사서 피부에 발라야 합니다. 한번 물리면 며칠 갑니다.
주요 질문입니다.
1. 12월이면 여름이고 성수기라고 하는데... 퀸즈타운이나 프란츠죠셉 등... 다양한 액티비티 미리 예약안해서 가면 현지에서 못하나요? 또는 더 비싼가요?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도착해서 컨디션 보면서 정하고 싶은데....
주요 예정 액티비티는
-스카이다이빙
-빙하트래킹(헬기+트래킹) : 사이트 들어가서 가격을 보세요. 엄청 비쌉니다. 그냥 트래킹이????
-번지점프
-밀포드 사운드 유람선
-퀸즈타운 전망대 (루지탑승 포함)
등 입니다.
좋은 액티비티 추천도 부탁드려요.
2. 밀포드 사운드의 경우, 1일관광 프로그램과 유람선 종류가 너무 많은데... 어느정도로 하면 좋을지 모르곘습니다. 자가운전은 안할 것이고, 버스탑승하여 유람선타고 다시 복귀하고 싶습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 유람선 출발시간 잘 확인하여 30분전에 도착하도록 하세요.
선상 뷔페는 별로이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한끼하는 것도,,,,달리 점심 준비할 수도 없으니....
자가 운전 안한다면 렌트카 비용이 좀 아깝죠. 위에 일정을 참고하세요.
유람선은 점심 포함된거 하면 됩니다. 1박하는거는 별로고,,,,,
시간, 돈을 고려하여 길게 유람하는거할건지, 짧게 갔다오는걸로 할건지 결정하면 됩니다.
3. 스카이 다이빙, 번지점프... 이거 중복일까요? 번지점프는 한국에서도 해보긴 했는데....
4. 퀸즈타운에 추천 액티비티 부탁드려요. 제트보트라던가....등등.....
제트보트 외에는 별로인데, 그래도 안해보면 섭섭하다고 생각하면
번지점프, 케이블카 타고 산에 올라가는거, 유람선 타고 호수 안에 있는 섬에 들어가보고, 바비큐하는 정도.
에로우타운은 한번 가볼만 합니다.
5. 자가운전으로 이동 중에 꼭 들려야 하는 주요 장소나 먹거리 소개 부탁드릴께요. 블로그 정말 많이 봤는데 오히려 머리가 핑핑 도네요...ㅜㅜ
먹거리 별로 없어요. 서양음식이라서,,,,, 괜찮다는 곳은 엄청 비싸고.....
그냥 되는대로, 눈에 띄는대로 들어가 한끼 해결하는 수밖에,,,,,
한국식당도 있지만 한국처럼 맛내는 곳은 별로 없고,,,,,
6. 그외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여행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죠.
뉴질랜드 관광청에서 운영하는 i-site에 들어가서
갈 도시에 대한 정보를 잘 확인하세요.
거기에 들어가보면 볼 것, 먹을 것, 즐길 것, 잘 곳 등이 잘 나와 있습니다.
뉴질랜드 도로교통법에 대해서도 공부도 하시고.....
절대 야간 운전 안하도록 시간, 거리 계산 잘하시고........
짧은 기간이지만 혹시 모르니깐 핸드폰에 뉴질랜드 심카드를 껴서 프리페이를 이용하는게 좋을겁니다.
주요 한인 연락처, 대사관 연락처 등을 저장하시고,,,,,,
도시와 도시 거리가 길고, 중간에 주요소가 없으니깐 기름은 미리미리 충만하시고,,,,,
각 도시에서 하는 엑티비티를 운영하는 곳에 사이트가 있으니깐 거기서 운영 시간, 비용, 제한사항 등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성수기이지만 미리 예약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사람들이 떼로 몰려 다니는게 아니라서.
블로그는 참고하고, 직접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서 본인 눈으로 확인하고 준비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