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돌기입니다.
우버는 잘되어 있어요. 사람 사는 도시에서는 다 있다고 보시면 되요. ^^
그리고 두나라를 2주동안 여행을 하신다....안되는것은 아니고, 부족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게다가 자연위주로 여행이라면 소요시간은 더 많이 들어요.
인구대비 국토가 넓은 지역이다보니 이동거리와 소요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3주이상이라면 어떻게 두나라를 여행일정을 추천하고 싶지만, 2주면 한나라만 선택하세요.
호주로하셔도 되고, 뉴질랜드로 하셔도 되고..
호주일정은 본다면...
시드니:
-블루마운틴을 대중교통으로 다녀오면 되고, 그곳에 트렉킹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죠. 그냥 간단히 세자매봉우리와 궤도열차 타는것은 정말 1%밖에 안되죠.
절벽 아래쪽 트렉킹은 당일로 하셔도 되고, 블루마운틴에 호스텔많으니 그곳에서 1박을 하면서 많은 트렉을 둘러보세요.
-스카이다이빙: 아마 두나라 합해서 가장 저렴하게 스카이다이빙할수 있을겁니다. 익스트림스포츠의 대표죠.
케언즈:
그레이트베리어리프, 그냥 당일투어말고. 배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다이빙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해진뒤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배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그때 스노클링, 다이빙은 최고입니다.
뒤편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지역이 있어요.
트렉이랑 투어들이 발달되어 있으니 그곳에서 많은걸 참여해 볼수 있어요.
그외 브리즈번 근교의 프레이저섬, 세계 최대 모래섬에서 4WD차량으로 하는 캠핑투어는 최고죠.
골드코스트, 최고의 서퍼(파도타기하는사람)들의 천국이죠. 파도타기도 배워보세요.
각지역을 아무리 짧게 둘러봐도 2박3일. 4곳이라면 10~14일정도 소요될겁니다.
호주에서 뉴질랜드 넘어가는 항공료는 편도 30만원정도 는 예상하셔야 하고 3시간 소요.
뉴질랜드는 남북섬으로 크게 나눠졌는데,
아무래도 남섬의 인기가 더 높은 편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퀸스타운까지 이어지는 곳에 관광지가 아주 많아요.
그중 대표는 역시 퀸스타운이죠. 이곳은 익스트림스포츠의 메카입니다. 문제는 비용이 저렴하지 않다는거죠.
그리고 마운틴 쿡인데, 이곳에 유명한 트렉킹코스가 있죠. 아주 강추합니다.
그리고 남섬의 서부해안지역...거친바다와 산들로 이뤄진 동네인데..
폭스빙하지역과 그레이마우스 등등
땅넓고 인구 적은곳이라 도시간 이동하는 대중교통이 보통 하루 1, 2편뿐입니다.
그래서 아주 먼거리 도시간이동은 항공, 그외는 4~6시간정도는 버스로 이동하셔도 됩니다.
그외 북섬도 오클랜드 중심으로 남북으로 유명한 해안도시들이 많습니다.
영화의 배경으로 많이 소개될정도로 유명한곳들....
그래서 결론은 우선 님께서 가질수 있는 최대시간은 어느정도인지...
2주를 기준으로 한나라만 여행, 아님 2주 이상으로 두나라를 여행으로 계획하세요.
아직은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우니 시간은 여유있으니 천천히 준비해보시고,,
추가적인 문의는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함께 여행일정만드는것은 저도 즐거운 일이니, 저또한 님을 통해 옛추억을 생각하면서 지도보고 일정을 만들거든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호주돌기
**늦은 밤 막 적어봤어요. 내용이 조금 그럴것같아 걱정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