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멜버른 코반장입니다.
호주 멜버른 현지에서 유학업무를 하고있죠.
지난주 멜버른 근교에서도 산불이 났지요.
저도 마침 좀전에 빅토리아 주 화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정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했는데
지금 멜버른 근교의 경우 단데농 지역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해당 내용을 보면 현재 170명 가량의 소방관들이 진압중에 있으며
아직 집압이 되지는 않았지만 지난밤 비가 온 덕에 더이상 확산되는
조짐은 없다고 합니다.(어제 낮부터 조금씩 오던 비가 저녁에 꽤 왔습니다.)
단데농 지역은 멜버른 시티에서 고속도로로 약 40분정도 떨어진 지역입니다.
지금 멜버른 시티 내에서도 뿌옇고 탄내는 나지만
미세먼지 정도는 한국수준이며 크게 생활에 지장이 있을정도는 아닙니다.
어제 시드니 출장을 다녀온 지인의 말로는 시드니 시티에서는 특별히 화제로 인한
알아볼만한 특이사항은 없다고 하네요.
호주는 말도안되게 큰 국토를 가졌고 시드니나 멜버른의 행정상의 면적만
서울시의 3~4배정도의 규모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보는 시각과 호주에서 직접 체감하는것은 큰 차이가 있을껍니다.
미국인이 남북한 갈등으로 인한 북한의 위협을 생각하는것과
실제 한국에서 살면서 느끼는 북한의 위협처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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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