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영주권 스폰서, 파트너 비자 질문

안녕하세요 연구소장A입니다.

질문하신 비용에 대해 답변 드리겟습니다.

1. 457 비자 신청 비용. (개인이 할때/법무사와 할 때)
비용 차이는 스폰서하는 업체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개인이 할 때와 법무사랑 할 때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사실혼관계를 통한 파트너 비자 비용
사실혼 관계를 증빙 받으려면 최소한 1년 이상 동거하고 계셔야 합니다. 비자 fee 만은 $6,865 호주 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600만원대 초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스폰서 비자와 파트너 비자중 추천.
솔직히 지금은 둘 다 쉽지 않아 보입니다. 만일 지금 혼인 신고를 하시고 결혼식을 올리신다 하더라도 동거하신 기간이 짧고 결혼 후 바로 비자 신청을 하시면 추가 질문이 굉장히 많이 들어올 것으로 사료됩니다. 조건이 맞으시다면 457비자로 신청하신 후 파트너 비자를 신청하든가 ENS 영주권으로 전환하시든가를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만약 호주내 결혼신고를 통한 파트너 비자를 취득후 이혼시 의 상황.
이혼도 이혼 당시의 상황을 참작합니다. 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는지. 영주권 취득 후라면 크게 문제는 안 되지만 영주권 취득 직후 이혼을 하신다면 이전 비자 신청도 영주권을 따기 위한 허위 결혼으로 보고 조사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선 파트너 비자가 2 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선 2년짜리 임시 비자가 나오고, 그 2년동안 진실된 결혼 생활을 영위하고 이에 대해 증빙이 가능하면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데, 2단계까지 완료하고 영주권을 받기 전에 이혼하시면 비자가 모두 무효되는 점 고려햐셔야 합니다.

5. 그 밖의 조언들
만일 지금 일하고 계신 회사가 457스폰서십을 이미 받았고, 자격이 되는 회사라면 절차가 굉장히 쉬워집니다. 또한, 경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기술심사를 받으시고 영어시험을 보시고 지금 일 하는 회사가 자격이 되면 차라리 영주권을 스폰서 해 달라고 설득하는 것은 어떨까요?

회사 심사가 까다로운 편인데, 필요하신 자료는 다 준비가 되어 있으니 (안내서라든지 심사시 필요한 정보 등) 언제든지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