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질문드려요^^호주돌기님

안녕하세요. 또 호주돌기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하나둘씩 정리가 되어가니까 기분이 좋네요.

 

1. 시드니 연말 불꽃놀이를 정확히 이해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핵심은 하버브리지에서 펼쳐지는 겁니다. 그리고 보주역할로 바다위에서 건물위에서 등등 올라가죠.

그래도 매인은 하버브리지 다리에서, 아치위에서 펼쳐집니다.

그렇다면 하버브리지가 측면으로 가장 잘 보이는 장소가 최고란 뜻입니다.

그리고 그 불빛에 오페라 하우스가 반사되는 모습이 보인다면 따봉이죠.

물론 시드니 도심의 건물위에서도 조금씩 하는데 그것마져 보인다면 .....100% 성공한것입니다.

그런 장소로 1번은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

2번은 블루포인트

입니다.

 

우선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에 대해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이곳에 목숨을 걸어보세요. 이리저리 평생 한번을 보실거라고 생각했다면. ㅎㅎㅎ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 : 2만명 입장시킵니다. 그렇다고 2만명이 모두 좋은 장소에서 본다고 할수는 없고, 약 90%는 그런대로 편하게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최고의 장소입니다.

작년 VJㅡ특공대 방송을 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겁니다.

사람들은 12월 30일 밤 10시경부터 조금씩 모여 듭니다. 그리고 하루를 잡니다. ㅎㅎㅎ

**작년은 대만에서 온 학생들 50명정도가 1~50번이었습니다.

 

그럼 아침에 오면? 아마 2천명뒤에 줄이 될겁니다. 단 이른아침....

 

이렇게 줄을 서고....입장은 오전 10시부터 합니다.

그러니 최소한 그전에 오세요. 2만명 안에 줄서면 되거든요. ㅎㅎㅎㅎ

만약 입장전에 왔다. 그럼 줄이 엄청길건데.....들어갈수 있는지 없는지는 1번부터 세어 보세요. ㅋㅋ

 

입장시 가방검사합니다. 술을 단속합니다.

그러나 음료수와 음식은 반입이 됩니다.

아주충분히 준비하세요.

 

담요는 필수, 음식과 음료수도 필수.

왜냐면 점심과 저녁을 해결하시려면.

물론 현장에서 술, 음료수 , 음식 팝니다. 그러나 음식들이 별로.

 

그 넓은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 공원에서 아까 얘기했죠?

3가지가 정확히 보이면 최고입니다.

공원의 최대한 끝까지 가서 보는게 최고. 위쪽 아님 아예 아래로 내려가서 물가에서 보는것도 좋습니다.

 

아침부터 줄서면서 더위로 고생할수 있습니다.

생수를 하루전날 냉동고에 넣어서 얼음으로 만들어가세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우산정도도 필요합니다. 아님 창이 넓은 모자.

썬블럭 크림...

 

작년 12월31일은 너무 더워서 아주 사람들이 고생했습니다.

야외지만 2만명이 한곳에 모여 있으니 사람의 열기로 공기가 아주 힘들었습니다.

올해는 모르죠. 비가 올지..바람이 불지......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여러 장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www.sydneynewyearseve.com/vantage-points/interactive-map

 

불꽃놀이가 끝나고 바로 나오지 마세요. 동시에 사람들이 모여서 힘듭니다.

그냥 편히 쉬었다가 나오세요.

대중교통은 새벽까지 운행합니다.

 

절대 안전이 최고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모여서 순간 휴대폰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동생이랑 혹시 헤어져도 약속장소를 정하고 하세요.

이왕이면 주변 지인이 있다면 함께 모여서 다니세요.

더욱 더 재미있습니다.

**올해도 방송기자 자격으로 가게 되면 연락드릴께요.

 

2.

유명세로 보면

본다이-맨리-쿠지- 브로티 해변이 될겁니다.

그렇다고 매번 해변만 구경하기엔......ㅎㅎㅎㅎ

 

파도와 햇살을 정말 즐기고 싶다면 본다이해변이 최고.

그늘이 없는 해변. 파라솔 가져가야 함.

그리고 시드니의 동쪽에 위치하다보니 보통 바다를 바라보고 태닝을 하는데 그렇게 되면 왼쪽 옆구리만 잘 타게 됩니다. ㅎㅎ

오후 늦게 가면 해가 머리 뒤편에 있게 되고......해 방향으로 따지면 꽝이죠.

 

맨리도 거의비슷.

 

그렇다면 북으로 바라보는 해변중 조용하고 시설좋은곳이 ..

 

Redleaf Pool , Double Bay 입니다.

BlackBurn Gardens 이 있으며 울라라 카운슬이 있는 곳이죠.

아래 지도, 사진,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조용하고 해변도 있고, 철망으로 수영장까지 조성이 되어 있고. 둘레길처럼 되어 있는 곳이 있기에 ....그리고 뒤편에 잔디밭, 나무들이 있어서 해살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은 동양인피부에도 적당한 곳이죠.

 

관광객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현지인들입니다.

그렇다보니 차분합니다.

뒤편에 샤워실 타의실, 매점있지만. 매점은 언제 문을 열지 모릅니다.

항상 준비하세요. ㅎㅎ

 

 


 

http://swimsallyswim.blogspot.com/2008/02/redleaf-pool-double-bay.html

 

교통편: 하이드파크에서 #324,325 시내버스타고 울라라 카운슬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3. 타롱가 티켓 $45->할인 $27

호주돌기 시드니 사무실 찾아오세요.

단 오시기 전에 확인을 하세요. 워낙 밖으로 나가있는 시간이 많아서.

시드니 사무실은 일종의 도우미 성격: 무료 가방 보관, 무료 인터넷 사용, 무료 정보나 지도 등등....

Suite 511, Level 5, 321 Pitt St. Sydney

입니다. 타운홀 맞은편의 울워스 수퍼마켓 뒤편입니다.

꼭 연락을 하고 오세요.,

 

4. 서핑투어도 그때 사무실오셔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아님 미리여유있게 하고 싶다면 카페통해 신청도 가능합니다.

 

5. $25 블루마운틴 셔틀버스도 호주돌기 도우미센터에서 할수 있고, 아님 블루마운틴 가셔도 셔틀버스회사 사무실에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ㅎㅎ

 

6. mylulti는 1,2,3으로 나누며 기준은 전철의 거리입니다.

나머지 버스, 페리는 다 이용할수있습니다.

에핑은 마이멀티 2가 행당됩니다.

7일짜리 마이멀티2는 $48.00

만약 전철만 7일짜리 패스를 구매하면 $37 입니다. $11차이가 나죠.

그런데 나중에 타롱가 동물원 가기 위해 페리 구매를 하면 왕복 $10.60 합니다.

ㅋㅋㅋㅋ

그렇다면 마이멀티 2가 좋죠. 이리저리 26일 행사를 보기 위해 페리 타고버스 여러번 타고 등등 할텐데.....

 

그리고 7일권 이외 나머지 날은 전철만 왕복권으로 이용하면 $6.40 (공휴일 또는 평일 오전 9시이후)

편도만 이용하면 $4.60 입니다.

 

7. 어그부츠 사러 가시죠. ㅋㅋ

 

8. ㅎㅎㅎ

고번이란 도시에서 기차타고 오시죠? 그럼 그 기차가 스트라스필드 지나가요.

물론 티켓 구매시 얘기를 해야 합니다. 내리는 승객없으면 그냥 가버리니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내릴겁니다.

그럼 구지 센트럴 가서 다시 역방향으로 스트라스필드 경유해서 에핑 갈이유가 없죠.

그래서 제 말은 고번->스트라스필드 표를 구매.

나중에 시드니->고번 도 스트라스필드->고번으로 표를 구매하시라는 겁니다,

센트럴->에핑 전철보단 스트라스필드->에핑이 저렴하고

에핑->센트럴보단 에핑->스트라스필드가 저렴할테니까요.(큰 차이는 없지만, 60센트정도. ㅎㅎㅎ 그래도 시간에서 벌면 어딥니까. ㅋㅋ)

 

 

아무튼 멋진 시드니여행되세요.

 

호주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