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인문환경

러시아 인문환경

작성일 2023.12.0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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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인문환경 좀 알려주세요


#러시아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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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자연환경

러시아의 토양·식생·동물상을 통합적으로 구성하고 위도에 따라 연속되는 광범위한 자연환경지대는 서부 경계선에서 레나 강에 이르는 러시아의 평원과 고원 전체를 포함하고 있다.

남부와 동부의 산악지대에서는 위도보다 경도가 자연환경지대를 구분하는 주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다소 복잡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경도차가 비교적 작은 지역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러시아는 북극사막지대, 툰드라, 타이가, 혼합림과 낙엽수림 지대, 수목이 무성한 스텝 지대, 스텝 지대 등 6개의 주요 자연환경지대로 나뉜다.

① 북극사막지대 : 식생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완전한 불모지대로, 대부분의 지역이 얼음으로 덮여 있다.

② 툰드라 지대 : 러시아 전체국토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툰드라 지대는 나무가 자라지 않는 습지성 평원으로 유럽 평원 최북단의 해안을 따라 대상형을 이루다가 시베리아 지역까지 최대 483km에 걸쳐 넓게 펼쳐져 있다.

토양은 아주 척박하며 기온이 낮고 배수가 잘 되지 않아 늪지대가 많다. 불연속적인 제한된 식생지역에서는 간혹 유기물이 발견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유기물조차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토양은 산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연중 오랜 기간 동안 동결되어 있는데, 여름의 해빙기에도 해빙된 표층 바로 아래에 있는 영구 동토층의 영향으로 배수가 잘 안 된다. 일반적으로 습랭한 얕은 표층을 이루고 있으며, 그 아래는 영구 동토층 바로 위로 회색토층이 있다. 식생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가면서 차이가 나는데, 보통 북극해 툰드라, 관목성 툰드라, 수목이 무성한 툰드라 지대 등 3개의 하부단위로 나뉜다.

북극해 툰드라 지대 대부분이 불모지로 이끼와 지의류만이 자라고 있다. 관목성 툰드라 지대에서는 이끼, 지의류, 초본식물, 키작은 북극해안 자작나무, 관목성 버드나무 등이 자라며, 수목이 무성한 툰드라 지대에서는 넓은 지역에 걸쳐 키작은 자작나무와 낙엽송, 가문비나무 등이 자란다. 툰드라 지대에는 물이끼가 자라는 습지가 넓게 분포한다. 원주민이 기르는 사슴을 비롯해 북극여우·사향소·비버·레밍·흰올빼미·들꿩 등이 서식한다.

③ 타이가 지대 : 툰드라의 남쪽으로 6개의 자연환경지대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큰 광활한 타이가(한대림) 지대는 예니세이 강 동쪽 대부분 지역과 북위 56~68°의 북쪽에 있는 유럽 평원과 서시베리아 평원을 포함한다.

동부 타이가에 비해 조금 온화한 편인 서부 타이가와 예니세이 강의 동쪽 타이가 사이에는 일반적으로 뚜렷한 차이가 있다. 습윤한 서부에서는 가문비나무와 전나무로 이루어진 울창한 삼림을 볼 수 있으며 배수가 잘 되는 지대로 가면서 소나무, 관목, 목초 등으로 식생의 종류가 바뀐다. 이러한 종류의 식생은 동부 타이가에서도 발견되지만, 동부 타이가에서는 낙엽송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주로 유럽권 러시아의 일부 지역에 한해서 개간이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타이가는 세계 최대의 목재보유지로 꼽힌다. 그러나 불연속성의 타이가 침엽수림에는 사이사이에 자작나무·오리나무·버드나무 숲이 넓게 자리하고 있으며,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에는 늪지와 이탄지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타이가에는 흑담비·다람쥐·담비·여우·산족제비 등과 같은 모피동물이 많이 서식하며, 특히 말코손바닥사슴·곰·사향쥐·늑대 등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타이가 전역을 덮고 있는 토양은 습윤한 지대에서 형성된 포드졸로 물이 잘 스며드는 특성을 갖고 있다. 타이가의 삼림지대에서는 산성이 강한 부식토 표층이 형성되는데, 이 표층은 서서히 부패하면서 부식산을 배출한다.

산성을 띤 지하수는 아래로 스며들면서 위의 표층으로부터 철이나 칼슘을 빼앗아가고, 그 결과 표층의 토양들은 엷은 색의 산성토양이 된다. 가용성 물질들은 아래 지층에 모이게 되어 대부분 철을 많이 함유한 경반부를 형성하는데, 이것은 또 위에 있는 지층의 배수를 방해하여 회색의 포드졸을 형성한다.

④ 혼합림과 낙엽활엽수림지대 : 위도가 낮아지면서 기후가 점차 온화해질수록 더욱 많은 종류의 낙엽수들이 넓게 분포한다.

이 지대는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데 서부 경계지역에서 가장 넓어졌다가 우랄 산맥으로 가면서 점차 좁아진다. 참나무와 가문비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서양물푸레나무·사시나무·자작나무·느릅나무·서어나무·단풍나무·소나무 등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 우랄 산맥 동쪽에서 멀리 알타이 산맥까지 대상형으로 뻗어 있는 자작나무와 사시나무의 삼림지대는 타이가와 수목이 무성한 스탭 지대를 분리하고 있다.

특히 유럽권 러시아에 있는 혼합림과 낙엽활엽수림지대의 대부분 지역들은 개간되어 농업용지로 이용되고 있다. 그로인해 야생동물의 수는 줄었지만 노루·늑대·여우·다람쥐 등은 흔하다. 토양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가면서 이행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습지가 줄어들면서 토양의 여과성도 약해지고, 포드졸은 산성이 낮고 유기물질을 더욱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훨씬 비옥한 회색이나 갈색의 산림토양으로 바뀐다.

제2의 혼합림지대는 아무르 강과 우수리 강 유역의 저지대나 극동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아시아 산(産) 참나무·서어나무·느릅나무·개암나무 등이 분포한다.

⑤ 수목이 무성한 스텝 지대 : 혼합림과 낙엽활엽수림의 남쪽으로 수목이 무성한 스텝 지대가 이어지는데, 이것은 명칭에서도 나타나듯이 삼림지대와 스텝 지대 사이의 전이지대이다. 유럽권 러시아의 참나무림과 현재는 농토로 개간된 수목림과 함께 서시베리아 평원을 가로질러 펼쳐져 있는 자작나무림과 사시나무림은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목초지대와 번갈아 자리잡고 있는데, 남쪽으로 갈수록 목초지대가 더욱 넓게 자리잡고 있다.

⑥ 스텝 지대 : 수목이 무성한 스텝 지대는 결국 스텝 지대로 이어지는데, 스텝 지대는 약 322km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우크라이나 남부와 카자흐스탄 북부에서 알타이 산맥까지 뻗어 있다.

더 동쪽으로는 남부산맥계의 분지에 수목이 무성한 스텝 지대와 스텝 지대가 자리잡고 있다.

스텝 지대의 식생은 대부분 왜생초·김의털·새포아풀·아그로피론(왜생초의 일종) 등과 같은 초본식물이다. 또한 다년생 목초와 이끼, 지의류 등도 자라며 남부에는 가뭄에 잘 견디는 식물들이 흔한데, 카자흐스탄에서는 건조 스텝 지대와 반건조 사막지대로부터 중앙아시아의 거대한 사막지대에 이르기까지 가뭄이 계속 이어진다.

스텝 지대라고 하여 산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고 강유역이나 저지대의 습윤지역에서는 삼림지대를 찾아볼 수 있다. 주로 서부에서는 스텝 지대의 많은 식생을 대신하여 곡물을 경작하고 있다. 광활한 스텝 지대에는 산림과 같은 천연 서식처가 없어서 야생 동물들의 종류를 제한하고 있다. 대표적인 설치동물로는 마못을 포함해 혈거류와 많은 종류의 쥐를 들 수 있다. 스컹크·여우·늑대 등이 흔하며 남부 지역에서는 영양이 서식하고 있다. 능에, 독수리, 작은 매, 종다리, 회색 자고 등의 조류를 흔히 볼 수 있다.

스텝 지대의 특징적인 토양은 체르노젬(흑토)이다.

진한 흑색을 띠고 있는 표층에서 그 명칭을 따왔는데, 보통 1m 정도의 표층은 목초로 빽빽하게 뒤덮여 있는 지역에 형성된 부식토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겨울에는 서리가, 여름에는 가뭄이 유기물의 분해작용을 방해하고 높은 증발률이 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 부식토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칼슘 성분은 봄에 녹는 눈으로 인해 지층의 아래까지 스며들지만, 여름에는 다시 위로 끌어올려져 부식표층의 바로 아래의 석회석의 풍부한 지층에 모이게 된다.

산성 함유율이 낮고 부식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체르노젬은 매우 비옥하여 러시아의 주요 곡물생산지가 되고 있다.

러시아의 인문환경

인구는 2021년 기준 약 1억 4,624만 명(크림반도 제외시 1억 4382만)으로 세계에서 9번째로 많다. 하지만 그 넓은 국토에 비하면 적은 인구다. 미국 인구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며, 방글라데시보다 인구가 적다. 국가별 인구 순위와 국가별 인구 밀도 순위를 참조하자. 우리가 알고 있는 국가에서 러시아와 인구가 비슷한 국가는 멕시코가 있을 텐데 약 1600만 명 정도 차이가 난다.

면적과 인구를 대비해 보면 인구 밀도는 km²당 8.36명으로 한국의 1/60 정도로 굉장히 낮은 편이다. 물론 국가 전체로 일반화하면 곤란하다. 사하 공화국은 인구밀도가 km²당 0.3명에 불과하며 싱가포르보다 4,300배나 큰 땅에도 불구하고 인구는 싱가포르의 1/5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 데 반해 유럽 부분의 평균 인구밀도는 km²당 27명으로 비교적 높다. 다만 한국 같은 국가들과 비교하자면 인구밀도가 낮긴 낮아서 서울, 델리와 마닐라의 km²당 인구밀도가 각각 17,000명, 25,500명, 42,000명인 것과는 달리 모스크바 시의 인구밀도도 km²당 4,000명에 불과하며 그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모스크바 주 (오블라스트)의 인구밀도도 km²당 150명 정도다. 참고로 충청북도의 인구밀도가 km²당 210명이다.

영토에 비해 인구가 적은 이유는 대부분의 국토가 미국, 유럽에 비하면 무척이나 척박한 데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지속된 인구감소도 한몫하고 있는데 1987년 2.2명선이었던 출생률이 1988년부터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1991년 소련 붕괴 후 의료보건체계와 사회보장제도의 붕괴, 고물가에 따른 예금가치의 추락이 겹치면서 출생률 감소가 가속화되고 평균수명도 같이 줄어들어 1993년엔 출산율 1.5명선이 붕괴되고 사망자수도 연 200만 명선을 넘음에 따라, 매년 -0.4%~-0.6% 정도의 인구감소 추세가 2008년까지 이어졌다. 어찌나 정도가 심했는지, 한때 2050년이 되면 러시아의 총 인구가 8,000만 명대로 줄어들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올 정도였다. 2009년부턴 출산율의 증가와 평균 수명의 증가, 구 소련 지역으로부터의 이민자 유입으로 인구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후 2013년부터 이민을 제외하고도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2016년부터 다시 감소 추세이다.

부연 설명하자면 1999년 1.17명으로 저점을 찍은 출산율은 2000년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때마침 고유가로 재정이 풍족해지면서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침에 따라 출산율 상승에 가속도가 붙었다. 위 문단에서 2008년까지 인구 감소 추세였다고 하는데 사망률 때문이었고 2000년부터는 사망률은 감소하고 출산율은 증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2009년에 다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출산율도 2014년 기준으로 1.75명대까지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비슷한 시기에 출산율이 막장을 찍은 나라와 비교해보면 석유빨이 크게 작용했어도 해도 출산율이 밑바닥에서 이 정도까지 올라온 건 분명히 성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출산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해도 여전히 수치가 낮아서 대체출산율(2.1명)에 도달하려면 아직도 한참 멀었다. 거기다가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50년대까지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이 되어서 은퇴하고 있고, 수가 적은 1990년대-2000년대 중반 출생자들이 노동인구로 편입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출산율의 추가적인 증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출생아수가 다시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질 수 있어서 인구가 일정 기간동안 감소될 수도 있는데다가 앞으로 2020년대까지는 적은 노동 인구로 늘어나는 아동층과 노년층을 부양해야 하며, 그래서 러시아의 인구학적 위기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2016년부터 다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2016년에 2천명, 2017년에 13만, 2018년에 22만, 2019년에 32만, 2020년에 52만 명 등등 감소 폭도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거기에 크림 사태 이후 서방 국가들의 경제 제재로 러시아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자 급속도로 출산율이 감소하기 시작해 2019년 기준 1.48명까지 떨어져 버렸다. 2019년 기준 러시아의 출생아수는 1,481,074명으로 2015년에 비해 24.7% 가량 출생아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출생률로 보자면, 2015년 러시아의 1,000명당 출생율은 13.3명에서 2019년엔 10.1명까지 줄어들었고, 이것은 한국(8.6명)보다야 높지만 중국(12.1명), 미국(12.4명)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아무튼 2010년대 중반 이후의 출산율이 브레이크 없이 감소했던 만큼 장기적으로 인구 감소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 확실하다.

2015년 UN의 예측에서는 2050년 인구가 2015년 대비 18% 감소해 14% 감소하는 일본을 인구감소에서 앞지를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다 보니 러시아 정부는 저출산에 대한 대책에 나섰고, 푸틴 대통령은 젊은층 가구에게 64억 파운드에 해당되는 금액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는 1천만 외국인에게 러시아 시민권을 취득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나마 러시아는 1990년대-2000년대 초반에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평균 수명이 심각하게 낮아서 고령화 문제는 유럽이나 일본과 달리 심하지 않았으나 2010년대 이후로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2019년 기준 고령 인구가 15.6%로 이미 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중위 연령 역시 2019년 기준 40.3세로 40대에 진입했다.

일본의 자연환경

아시아의 가장 동쪽에 있는 일본은 유라시아 대륙 동쪽 끝의 해상에 위치한다. 홋카이도·혼슈·시코쿠·규슈의 4개의 거대한 섬과 약 6,9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국토의 약 73%가 산으로 이루어져있어 평야가 적다. 기후는 주로 습도가 높은 온대에 속하지만, 국토가 남북으로 길고 위도상으로 변화가 크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 아열대에서 아한대까지 다양한 기후가 분포한다. 해발 3,776m의 후지산을 비롯해 해발 3,000m를 넘는 산이 21개가 있다.

일본의 인문환경

일본 국적을 가진 사람을 일본인(日本人)이라고 한다. 일본에는 소수민족인 류큐인과 아이누족 또한 존재하며, 재일 한국-조선인이나 화교의 인구도 꽤 된다. 이들과 구분되는 일본 주류 민족은 야마토 민족(大和の民族)이라고 한다.

일본 인구는 약 1억 2,548만 명으로, 중국, 인도 같이 인구 1,2위를 차지하는 나라에 비하면 적어보이지만 알고보면 상당히 많은 수치이다. 이는 OECD 국가 중 미국, 멕시코 다음가는 3위의 규모로, 일본 국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봐도 전세계 11위, 아시아 6위에 해당한다. 대한민국 인구의 약 2.44배에 달하며 일본보다 50배 가까이 넓은 세계 최대 면적 국가 러시아보다 약간 적고 유럽의 강대국인 영국과 프랑스를 합친 것과 거의 비슷한 인구.

이러한 많은 인구는 풍부한 노동력과 거대한 규모의 내수 시장 등으로 이어져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역사적으로 19세기 말의 일본은 상대적으로 학력이 높으면서 많은 인구가 있었기에 산업화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태평양 전쟁 종전 직후의 인구만 해도 7,500만으로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에 적절한 인구였으며 1967년에 인구 1억명 이상의 국가가 되면서 강력한 내수시장이 나타났다.

하지만 1975년부터 출산율이 인구유지선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총인구가 2005년 고점을 찍고 감소 추세에 들어섰다. 그리고 NHK는 2053년에는 인구가 1억명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히면서 종전보다 5년 늦춰졌다.

하지만 2005년까지 증가하던 인구의 절대 수치와는 달리 일본의 인구 순위는 이전부터 떨어지기만 했는데, 1800년대의 일본은 중국, 인도 제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었다. 1950년 일본의 인구는 8,400만명으로 세계 5위였지만 1955년부터는 6위, 1978년에는 7위로, 1992년에 8위로, 1998년에 9위로, 2001년부터 최근까지는 10위였다가 최근에 멕시코에게 추월당해 11위가 되었다. 동기간 인구는 1억 2,700만명으로 증가했지만 말이다. 2005년 이후에는 인구의 절대 수치마저도 줄어들면서 상기한 초고령화 등의 이유로 최근 멕시코가 일본보다 인구가 더 많아져 일본은 세계 인구 10위권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그래서 일본도 위기를 느껴 1억 총활약 담당상’이라는 장관직도 신설하여 출산율 회복과 인구 유지를 위해 안간힘을 쓸 정도가 되었다.

일본은 인구 밀도가 334명/km²으로 한국(527명/km²)보다 낮으나 총면적에서 홋카이도의 험지와 나머지 세 섬의 산간지대를 뺀 평야, 즉 실질 가용면적이 그다지 넓지 않으므로, 한국보다는 아니지만 체감상으론 꽤 빡빡하다. 일본의 평지면적은 33%대이며 일본 국토 중 농지면적이 13%를 차지한다. 경지단위 면적당 인구밀도는 세계에서 높은 수준이다. 또한 한반도와 혼슈의 면적이 비슷한데, 혼슈에는 한반도보다 3,000만명이나 더 산다. 7,591만명이 3대 도시권(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집중되어 있고 그중 도쿄권에 4,35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도쿄권 전체의 면적은 대한민국 전체 면적의 3분의 1정도, 인구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보다 800만명 적다. 이게 도쿄가 체감상으로 더 빡빡하게 느껴지게 되는 큰 이유. 그래서인지 도쿄는 세계 최대의 메트로폴리탄이 되었다. 또한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일본인의 생활방식과 목조 건물을 많이 지었던 역사 때문에 그 드넓은 간토평야가 녹지 하나 없이 건물로만 채워진 곳이 많아 난개발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하지만 총 면적의 20%를 넘고 대한민국 면적의 약 4/5에 상당하는 홋카이도 거주자는 대한민국의 1/9 수준인 535만명(2017)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불균형하게 인구가 분포되어 있다.

노인 인구가 매우 많아, 현재 세계 1위의 초고령화 국가이다. 출산율은 2차대전 이후부터 이미 낮은데, 평균 수명은 꾸준히 세계 1위에서 놀고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당연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일본은 의학 분야에서 경쟁력이 상당히 높으며 의료보험도 상당히 잘 구축되어 있는데다, 선진국 중에서는 가장 낮은 자산 빈부격차를 보이기에 국민 개개인도 상당히 돈이 많아 이것저것 치료 수단을 시도할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1990년을 전후해 노령 인구(65세 이상)가 10%를 넘기 시작하고 생산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자 그동안 쌓아온 거품이 터지고 경제가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는데, 통계학자들은 한국도 이 과정을 거치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2014년 기준 일본의 노령 인구는 전체 인구의 25.9%으로 이는 주요 선진국 중 최고 수준. 그런데도 낮은 출산율과 까다로운 이민정책으로 인해 상승 속도는 여타 선진국보다 더 높다. 이는 일본 경제의 활력을 갈수록 떨어뜨리고 미래를 어둡게 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현재는 인구 감소로 인구가 1억 이하로 떨어질것이 분명해지고 있다. 2016년에는 처음으로 신생아 수도 100만명 이하가 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빈 집이 수도권에서 늘어나고 있다.# 인구가 감소하면서 일본 정부는 노동력 해결을 위해 은퇴 연령을 70세로 올리고 정규직 사원이 부업을 할 수 있게 허용하는 등 온갖 고육책을 내놓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인력 부족이 시작되어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난민 신청자까지 받아들이고 있다.# 70세 이상 인구도 20% 돌파했다.

그리고 외국인 정책에 대폭 손질을 한다. 특히, 건설이나 농업은 JLPT의 N4수준의 일본어를 요구하는 쪽으로 바뀌며, 2025년까지 외국인 노동자 50만명을 받아들일 듯 보인다.# 140년만에 성년 나이가 18세로 민법이 전면 개정된 이유도 인구 문제와 관련히 깊다.

일본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263만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의 2%이다. 일본프랜차이즈체인협회의에서 더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하다며 체류자격 허용 업종에 편의점도 포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정식적으로 단순 직종도 외국인 노동자로 인정받게 될 법안 답변확정이 높아진 상황이다. 그 이전까지는 기능실습생 신분이라는 것만 인정되었다. 단적으로 편의점에서 5년만 일해도 영주권을 주는 것이다.

2019년 노인의 날 맞이 조사에서 28.4%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1년 노인의 날 맞추어서 조사로 29.1% 다시 역대 최고치를 올렸다.

2020년에 교도통신이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진을 인용해 보도한 인구 추계치에 따르면, 현재 1억 2600만 명인 일본의 인구는 2100년에는 6천만 명으로 절반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자연환경

중국은 지형상 남서부의 티베트 고원, 동쪽과 남쪽의 고지들, 북서부의 광범한 분지로 구분된다. 오랫동안 동부지역에 사람들이 거주했고 인구밀도가 높으며, 중국 내 다른 어느 지역보다 경지면적의 비율이 높다. 황투 고원은 중국문명의 요람이며 중국에서 가장 높은 산은 역대 왕조가 봉선을 행했던 타이산이다. 톈산 산맥, 파미르 고원, 쿤룬 산맥으로 둘러싸인 분지 내에 세계에서 가장 황폐한 불모지인 타클라마칸 사막이 있다. 주요하천인 황허 강, 양쯔 강 등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른다. 기후는 온난하고 습윤하여 다른 지역들과 확연히 구분된다. 북반구 자연식생의 모든 유형이 중국에 나타난다. 풍부한 식생과 다양한 지형으로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멸종한 동물들이 살아남아 있다.

중국의 인문환경

중국은 종교적 자유가 없다. 그러나, 세계의 국제화에 따른 종교의 다양화가 이루어며, 유교, 불교, 도교가 주가 되고, 크리스천의 수도 6700만명이며, 이중 1000만명 가량은 가톨릭이다.

경극은 '베이징 오페라(Peking opera)'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경극(京劇)은 정작 베이징에서 처음 생겨난 연극이 아니다. 경극은 1790년, 당시 남방의 안후이성(安徽省)을 기반으로 한 극단이 우연히 수도 베이징에 진입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19세기 중엽에 들어서면서 당시 여타 지방극인 휘극(徽劇), 한극(漢劇), 진강(秦腔), 곤곡(崑曲), 방자(梆子), 익양강(弋陽腔) 등의 예술적 장점을 충실히 흡수하고 황실의 고한 지원을 얻게 됨에 따라 마침내 전국적인 명성을 지닌 대표적인 전통극으로 자리 잡게 된다.

곤극은 중국 희곡의 황금기인 명나라를 대표하는 전기에서 발전해서 부드러운 음악과 시적인 대사 그리고 섬세한 동작을 특징으로 하여,장엄한 스타일의 경극과 구분되는 남방을 대표하는 지방극이다.

천극은 쓰촨지역을 대표하는 전통극이다.

월극은 여성배우들이 연극하는 지방글로 유명하다.

상성(相聲)은 중국 곡예의 종류 중에서 현재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설창예술의 한 장르이다.

소품은 상성과 유사하지만 짧은 콩트형식을 총칭하는 '소품(小品)'은 중국 희극예술의 새로운 전형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소품은 90년대 들어 중국의 설 특집 오락 프로그램인 '춘제완후이(春節晩會)'를 통해 TV로 방영되면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게 되었다. 상성과 구성은 비슷하나 극적 요소와 드라마적 장치를 가미하여 TV 무대에 적합하게 편성했다는 점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다. 소품은 기존의 상성에 현대극 및 전통극의 장점을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인기 장르가 되었으며 TV 시트콤 형식으로 발전하였다.

중국인들의 식생활은 화려하지는 않다. 보통 때에는 화려한 식사를 하지 않지만 가족이나 친구들이 모이게 되면 풍성한 음식을 차려놓고 먹게 되는데, 여럿이 모여 식사를 할 때는 8가지 이상의 요리가 상에 오르게 된다. 찬 요리나 저렴한 요리부터 시작하여 고급스러운 요리로 마무리하는 이른바 코스요리의 문화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다양한 요리를 차리게 되면 자연스레 남기는 음식도 많기 때문에 남은 음식은 가져가는 습관이 있다. 그리고 중국은 일반적으로 회전이 가능한 원탁에 한가지 요리를 한 접시에 담아 판을 돌려가며 나누어 먹는 것이 전통이며 각 지역마다 요리 종류의 차이가 있다. 중국에서는 의식주(衣食住) 대신 '식의주(食衣住)'라는 말이 쓰일 정도로 식생활에 가장 먼저 신경을 쓴다. 예로부터 중국인들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 의식동원(医食同源 - 의약과 음식은 본래 그 뿌리가 하나다) 즉, 일상에서 음식으로 몸을 보신하고 병을 예방, 치료하여 장수하는 데 초점을 두었는데, 그 때문인지 야생동물이나 박쥐, 곰, 자라, 쥐, 벌레, 전갈 ,똥 , 오줌, 등의 오물도 서스름없이 재료들로 사용해 왔다. 이것이 원인이되어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미국의 자연환경

태평양 연안의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는 비교적 새롭고 가파른 습곡산지입니다. 세계에서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입니다. 대서양 연안에 가까운 애팔래치아산맥으로 오랫동안 침식이 진전되었습니다. 고기 조산대에 속하는 산지입니다. 중간에 펼쳐진 광활한 평야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미시시피강 유역에 전개되어 있습니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툰드라와 타이가 기후의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하면 미국은 대부분 온대와 냉대에 속합니다. 기후의 특성은 지형의 배치, 바다나 해류의 영향, 바람 등에 따라 해안과 내륙에서 큰 차이가 나타납니다. 로키, 애팔래치아 등의 산맥이 해안 가까이에서 남북을 병풍처럼 막아주기 때문에 바다의 영향이 내륙까지 오지 않습니다. 특히 로키산맥은 높아서 바닷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내륙 쪽에는 건조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대륙 중앙부는 북쪽의 캐나다와 남쪽의 멕시코 만의 영향을 받아 겨울에는 북극기단이 남하하여 한랭기단이 흘러듭니다. 여름에는 멕시코 만에서 습기를 포함한 기담이 북상하여 강우현상이 나타나고 허리케인이 몰려옵니다. 해안지역은 태평양 연안의 한류인 캘리포니아 해류가 흐릅니다. 대서양 연안에서는 난류인 멕시코만류와 한류인 래브라도 해류가 체서피크만 근해에서 합류하여 같은 위도상에 위치하는데도 기온과 강수량 차이가 납니다.

미국 본토의 식생은 동부 삼림지대, 그레이트플레인스의 초원지대, 태평양 연안의 북부 삼림지대, 건조한 남부의 반사막, 사막의 4개구로 구분됩니다. 동부의 삼림대는 다시 두개로 나눠집니다. 하나는 남부해안평야의 난대성 식생으로 플로리다반도 남부의 열대 삼림과 북쪽의 상록침엽수림, 그리고 혼합림 지대입니다. 이 지역은 농업이 크게 발달한 곳으로 목화, 옥수수, 담배, 밀 등을 재배합니다. 북쪽의 뉴잉글랜드 북부에서 오대호 주변에 이르면 냉대림이 짙어져서 낙엽활엽수림과 침엽수가 섞여있는 혼합림을 이룹니다. 오대호에서 북쪽의 캐나다로 들어가면 활엽수가 침엽수로 바뀝니다. 북쪽으로 갈수록 기온의 저하로 토양은 산화됩니다.

미국의 인문환경

인구 수 역시 2020년 1월 1일 기준 3억 3144만 명으로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3위이다. 1991년 소련 붕괴 전까지만 해도 미국 인구는 세계 4위였으나 인구 3위이던 소련의 해체로 순위가 올랐다. 흔히 인구를 국력이라고 표현하는데, 미국은 선진국으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줄고 있는 일본이나 서유럽과는 달리 인구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 이민자 수도 많고 저출산 현상도 2000년대까지는 없었고 2010년대 출산율이 하락했지만 유럽이나 동아시아 대다수의 국가들보다는 크게 높다. 25년 동안 인구가 6천만 명이 늘었다. 90년대에는 인구 증가율이 1년에 1% 이상으로 그냥 증가가 아니고 폭발적인 수준이었고 2000년대 이후 히스패닉 이민 규제로 인구 증가율이 감소했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년에 대구광역시급의 대도시 인구가 하나씩 더해지는 수준. 그럼에도 영토는 인구수에 비해 엄청나게 크다. 당장 미국보다 영토 크기가 조금 작은 중국이 근 14억 명, 미국의 1/3사이즈 정도인 인도가 13억 5000만 명 이상을 지탱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인구 밀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자원 또한 넘쳐나기 때문에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도 커버가 되고도 남는 게 정말 무서운 부분. 인구가 지금 당장 2배, 아니 4배로 늘어도 그들을 먹여 살릴 자원이 있는 땅이 미국이다. 미국 본토 기준으로 한국 수준으로 인구 밀도가 높다면 무려 40억 명 이상이 살 수 있을 정도. 물론 2008년 이후 출산율이 떨어진 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그렇다 해도 대부분의 모든 국가의 국민들이 미국 이민을 희망하다 보니 인구는 앞으로도 늘면 늘었지, 줄어들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 미국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심각하다.

인종의 구성은 서서히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미국 인종 주류가 단순히 백인과 흑인의 형태였다면 현재는 히스패닉이 제3의 주류 세력으로 커지고 있다. 1990년대까지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이민자들에게 관대한 정책을 펼쳤으며 급속히 유입된 히스패닉들이 아이를 많이 낳았다. 그로인해서 정치권들이 히스패닉의 눈치를 안 보려야 안 볼 수가 없는데 일부 정치권에서 히스패닉들만 우대하는 정책을 내놓자, 이에대해서 반발하는 백인 유권자들이 많은 상황이다. 2000년대 이후에는 히스패닉 이민을 규제하고 있다.

유럽인들이 오기 전에 상당수의 아메리카 원주민이 있던 것으로 추정하나, 부족 단위로 생활하는 수준에 머물렀고, 제대로된 국가를 형성하지는 못했다. 전염병과 학살 등으로 원주민이 급감하고 서유럽인과 캐나다계 미국인들이 그 자리를 주로 채운다. 그 후 노예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들어오고 19세기 중후반부턴 남유럽, 동유럽, 아시아 등에서 이민 인구가 밀려왔다. 21세기 들어서는 히스패닉, 최근 들어서는 아시아계의 유입이 가장 크다.

이민의 경우 이민자의 나라라는 미국답게 선진국, 개발도상국, 최빈국 할 것 없이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한국은 과거에 비해 많이 주춤해 공식 이민은 1990년을 마지막으로 끊겼으나 박사 등 고학력자들을 위주로한 이주는 계속 받고 있다. 유학을 가서 박사 학위 취득 후에 눌러앉는 경우가 나름 있다. 다만 요즘에는 한국에서 이들을 좋은 직위로 부르기에 대학 교수등이 역이민을 택하기도 한다. 특히 미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에게 취업을 오픈하는 IT업계는 종사자들이 지금도 미국으로 많이들 간다. 그리고 이탈리아나 스페인, 포르투갈 같은 남유럽의 후발 선진국들의 경우도 미국 이민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후진국 내진 개발도상국, 즉 중진국은 말할 것도 없다. 인도, 중국, 필리핀, 라틴아메리카, 중동 지역 등에서 지금도 수많은 이민이 미국에 들어온다. 특히 같은 아메리카 대륙인 중남미 출신들은 타 출신들을 압도적으로 찍어 누르고 메이저 소수민족이 되어 사실상 미국 주류에 편입되었다. 스페인어는 원래부터 루이지애나 및 텍사스 확보 후 이 지역들에서 공용어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대도시는 적어도 전부 다 제2언어화되었다. 뉴욕 지하철의 안내 방송도 미국식 영어 다음이 스페인어 방송이고 유튜브의 광고도 스페인어 광고들이 많다. 배너도 스페인어가 떠서 여기가 미국인지 남미인지 헷갈릴 수준이다.

다만 미국은 건국 이래 단 한 번도 인구의 15% 이상이 1세대 이민자로 이루어진 적이 없다. 2016년 현재도 독일 등 유럽 국가에 비해 이민자 비율이 낮다.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는 이주해 들어온 사람들이 몇 세대에 걸쳐 높은 출산율로 아이를 많이 낳은 결과이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의 숫자는 4백만 정도지만 오늘날엔 4천만을 넘는다. 세계인구를 감안할 때 미국은 높은 출산율에 이민 등의 이유로 더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2055년엔 4억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서구 선진국 가운데 인구가 느는 곳은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그리고 호주 및 뉴질랜드 정도인데 다들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는 곳이다. 가톨릭을 믿는 히스패닉들이 열심히 낳고 친족들을 남미에서 미국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다만 미국의 경우 유럽이나 동아시아에서 흔히 발견되는 인식 문제가 상류층을 제외하면 거의 없기는 하다. 고졸까지 제대로 키워줬으면 성인이 된 뒤 독립하는 건 당연하다는 것이다.

다만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자식이 도덕적인 문제나 개인의 잘못, 가정 불화 등으로 인한 문제가 아닌 이상, 가정에서 자녀를 바로 성인이 되자마자 바로 독립시키는 일은 드물어졌다. 애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독립하는 문화는 2차대전 이후 서벌브 개발을 통해 값싼 집값에 매력을 느낀 미국인들이 대도시를 떠나 이사하면서 생긴 것이다. 집값이 많이 오르고 도심 거주 인구가 다시 늘어나는 21세기에는 현실적으로 더 이상 맞지 않는 문화일수도 있다.

러시아의 기후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 대부분 지역이 겨울에 급속히 추워지고, 여름에는 기온이 급속이 상승한다. 지역에 따라 연교차가 크게 차이가 나는데,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는 연교차가 60℃가 넘어 세계에서 가장 연교차가 큰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봄, 가을은 아주 짧고 주로 여름과 겨울의 두 계절이 두드러진다. 1월에는 한랭 고기압이 시베리아에서 형성돼,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큰 추위가 찾아온다. 7월부터 약 2~3개월간 강수가 집중되며, 기온은 북극 해안이 약 5~10℃, 시베리아 지역이 약 15℃, 유럽러시아 지역이 약 20℃를 나타낸다. 모스크바 부근의 겨울 평균 기온은 영하 10℃ 정도, 여름 평균 기온은 16℃ 정도. 대부분 지역의 강수량은 500mm 이하이다.

러시아의 자연환경

위도상 북쪽에 위치한 러시아의 기후는 대체로 겨울이 긴편으로 1월이 -50도이고, 7월은 1~25도로 매우 혹독한 자연환경을 갖고 잇으며 기후 역시 지역에 따라 사막, 툰드라, 산림, 스텝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석유, 철, 가스, 철광석, 인회석, 칼리염, 인광석, 금 등이 매장된 러시아는 전세계 천연자원은 1/4을 보유하고 있는 자원선진국이다. 러시아 요리의 특징은 채소, 어패류는 적고 육류 사용이 많아 한마디로 소박하고 영양이 많으며 실질적입니다.

러시아의 화폐는 루블(RUB)이며, 1루블당 우리나라 돈으로 16.30원 입니다.

러시아의 전통음식

샤실릭은 이스라엘, 구 소비에트 연방, 이란, 몽골, 중앙 유럽의 일부 지역에 걸쳐 유명한 꼬치구이 요리이며 케밥의 일종이다. 샤실릭은 원래 양고기를 뜻하지만 지역과 종교법에 따라 염소고기나 쇠고기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펠메니는 러시아식 만두로써, 베이킹 파우더를 넣지 않은 밀가루를 얇게 반죽하여 속을 채워 만든다. 만두피는 밀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든다. 지방이나 기호에 따라 달걀을 약간 첨가하기도 한다. 만두속은 돼지, 양, 소 등 다양한 고기를 다져 만들고, 생선이나 버섯을 넣기도 한다. 이러한 주재료들을 후추, 양파 등 다양한 향신료로 간을 하여 만든다. 펠메니는 보통 돼지고기, 양고기, 돼지고기의 혼합물을 다져 만두속을 넣는다. 다른 방법으로는 고기 대신 버섯, 양파, 순무를 넣기도 한다.

블리니(blini) 또는 블린(blin)은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섞거나 단독으로 사용하여 얇고 둥글게 부친 러시아식 팬케이크를 뜻하며, 러시아 고어 믈린(mlin), 제분한 것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됐다고 알려져 있다. 버터, 훈제 연어, 캐비어, 스메타나, 꿀 등 여러 식재료와 곁들여 먹는다.

모르스는 러시아인들이 즐겨 마시는 전통 음료로 비타민 C가 많아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음 음료입니다.

보드카는 동유럽 원산의 증류주이다. 러시아어로 물을 뜻하는 낱말 'вода 보다'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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